- 발음
- [가ː엽따

- 활용
- 가여워[가ː여워


- 품사/문형
- 「형용사」 【…이】
- 「001」마음이 아플 만큼 불쌍하다.
-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다니 참 가여운 아이구나.
- 수척하여진 어머니가 무척 가여운 모양으로 경구는 어머니 등을 안다시피 하고….≪김말봉, 찔레꽃≫
- 젊은 여자가 일가친척도 없는 타향에서 밥벌이를 한답시고 밤잠을 못 자고 다니는 것이 가여웠다.≪심훈, 영원의 미소≫
- 흙에서 헤어나지를 못하면서도 흙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아버지가 가엽기까지 했었다.≪이무영, 제일 과 제일 장≫
- 그녀는 두 손으로 가슴을 감싼 채 움크리고 있었다. 가엽게도 창백한 흰 얼굴이 푸르게 굳어 있었다.≪구효서, 낯선 여름≫
- 어쩌면 다 같이 남의 귀한 아들딸로 태어나서 저렇게 가여운 신세가 되는 아이도 있는 것일까?≪이원수, 꼬마 옥이≫
- 체리는 가여울 만치 놀라 얼굴이 하얘졌다.≪서진우, 귀여운 남자≫
- 어두컴컴한 방 안에 누워 있는 주호 아버지의 여윈 얼굴, 푹 꺼진 볼이 새삼 가여워 보였다.≪이원수, 해와 같이 달과 같이≫
- 그녀의 칠칠치 못한 점은 둘째 치고 집에 두고 나온 젖먹이가 가여웠다.≪유시춘, 여성 이야기 주머니≫
- 난 도망치려고 안간힘을 쓰는 그 새가 너무 가여웠어.≪오정은, 펭귄의 날개≫
관련 어휘
- 비슷한말
- 가엾다, 연민-스럽다(憐憫스럽다), 자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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