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껍찔
- 품사
- 「명사」
- 분야
-
『물리』
- 「003」원자 구조를 나타내는 모델에서, 원자핵 주변의 거의 같은 에너지를 가지는 전자 궤도의 모임. 원자핵에 가까우며 에너지가 낮은 쪽에서부터 ‘케이(K) 껍질, 엘(L) 껍질, 엠(M) 껍질, 엔(N) 껍질……’이라고 하며, 각각 복수의 전자 궤도에 의한 층상(層狀)의 구조를 만들고 있다.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꺼무리(강원), 꺽지(강원), 껍두리(강원), 껍줄(강원, 경기), 껍지(강원), 깍징이(경기, 충남), 꺼풀(경기), 바뀌(경기), 보곳(경기), 꺼디(경남), 주지-껍지(경남), 주지-껍질(경남), 주질-껍지(경남), 주질-껍질(경남), 겁때기(경북), 껍지리(경북), 껍지불(경북), 깍제기(전남), 꺼팍(전남), 껍지라기(전남), 껍닥(전라), 껍적(전북), 각지(제주), 겁질(제주), 꺽적(제주), 꺽죽(제주), 껍죽(제주), 꼬질(제주), 복닥(제주), 껍주리(함경), 겁지리(함남), 까푸리(함남), 깍더기(함남), 깝주리(함남), 깝지리(함남), 껍지리(함남)
- 옛말
- 겁질
역사 정보
겁질(15세기~19세기)>질(19세기)>껍질(19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껍질’의 옛말인 ‘겁질’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5세기의 ‘겁질’은 19세기에 오면 제1음절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변한 ‘질’로 나타난다. 이는 19세기 후반에 ‘가마귀>마귀, 가치>치’ 등 제1음절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바뀌는 현상과 동일한 변화를 겪은 것이다. 이후 어두의 된소리를 표기한 ‘ㅺ’이 ‘ㄲ’으로 표기되면서 현대 국어의 ‘껍질’이 되었다. ‘겁질’은 ‘겁’과 ‘질’이 결합한 것으로 추정된다. ‘겁’은 ‘거플, 거피, 거푸’ 등에서 확인되는 것으로 “표피”의 뜻을 갖는 ‘*겊’에서 온 것인데, ‘질’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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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태/이표기 | 겁질, 겁딜, 질, 껍질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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