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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사흘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2」매달 초하룻날부터 헤아려 셋째 되는 날.

역사 정보

사(15세기)>사흘(16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사흘’의 옛말인 ‘사’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이 단어는 16세기부터 현재의 어형인 ‘사흘’로 나타나는데 원래 ‘ㅎ’이 없던 ‘사’에서 ‘사흘’로 ‘ㅎ’이 첨가된 것으로 보인다. 근대 국어 시기 ‘ㆍ’의 음가 변동으로 ‘ㆍ’는 ‘ㅡ’로 바뀌었다.
이형태/이표기 사, 사흘
세기별 용례
15세기 : (사)
그 後에 家內예 婢  아 나니 사 몯차셔 말며 머리 조 슬피 우러 ≪1459 월석 21:55ㄱ
16세기 : (사흘)
김시 졔 남진의 분묘애 아가 골을 헤여고 사흘밤을 자니라 ≪1581 속삼-중 열:15ㄱ
17세기 : (사흘)
쳥냥미  말을  술  말의 가 사흘만의 내여 일 번  일 번 뢰여 ≪1660 신구 보유:7ㄱ
18세기 : (사흘)
古者에 女ㅣ 난디 사흘만애 床下의 뉘여 瓦塼으로 희롱고 ≪1737 여사 1:2ㄴ
19세기 : (사흘)
예수ㅣ 죽으신 지 사흘만에 령혼이 그 육신 잇 무덤 속으로 들어가샤 ≪1897 주교 상:53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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