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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뽕발음 듣기]
품사
「명사」
분야
『식물』
학명
Morus alba
「003」뽕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3~4미터이며,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의 원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3~5갈래로 갈라진다. 가지는 회백색 또는 회갈색이다. 암수딴그루로 봄에 잎겨드랑이에 누런 초록색의 꽃이삭이 달리고, 열매는 ‘오디’라고 하여 식용·약용하는데 6~7월에 검게 익는다. 잎은 누에의 사료로 쓰고 나무껍질은 노란색 염료, 목재는 가구재로 쓴다. 북반구의 온대, 난대에 약 35종이 분포하는데 우리나라에는 산상(山桑), 노상(魯桑), 백상(白桑)의 세 종이 재배된다.

관련 어휘

역사 정보

(15세기~16세기)>(17세기~19세기)>뽕(19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뽕’의 옛말인 ‘’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이 단어는 받침으로 쓰인 ‘ㆁ’이 ‘ㅇ’을 표기되면서 ‘’을 표기되다가 ‘ㅽ’이 ‘ㅃ’으로 표기되면서 현재의 ‘뽕’이 되었다. 그러나 이것은 모두 표기상의 변화일 뿐이며 발음은 15세기부터 현재까지 그대로 이어진다.
이형태/이표기 , , 뽕
세기별 용례
15세기 : ()
 즙으로 면 지극 神驗니라 ≪1466 구방 상:82ㄱ
17세기 : ()
올 길헤 다가 누에 먹켜 보쟈라 ≪1658 경민-개 40ㄴ
18세기 : ()
宿瘤ㅣ  녜 티 거 ≪1737 어내 2:104ㄱ
19세기 : (, 뽕)
상(桑) ≪1884 정몽 6ㄱ
따 뉘의 먹이다 採飼蠶 ≪1895 국한 150

관용구·속담(2)

속담뽕 내 맡은 누에 같다
뽕 내 맡은 누에가 정신없이 달려들 듯이 마음에 흡족하여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뽕도 따고 임도 보고[본다]
뽕 따러 나가니 누에 먹이를 장만할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애인도 만나 정을 나눈다는 뜻으로, 두 가지 일을 동시에 이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원(도) 보고 송사(도) 본다’ ‘원님도 보고 환자(還子)도 탄다’ ‘임도 보고 뽕도 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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