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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뭐ː발음 듣기]
품사
「대명사」
「004」무어’의 준말.
가만히 있지 말고 뭐라도 해라.
그 집 막내는 해도 다 성공할거야.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면 뭐든 할 생각이다.
역시 자식을 버리고 도망친 여자는 뭐가 달라도 다르거든.≪박완서, 오만과 몽상≫
한 모금 차를 마시고 나는 뭔가 말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적당한 말이 떠오르질 않았다.≪이병주, 행복어 사전≫
주인이 안 계신 동안 어려움이 많으실 텐데 도움이 필요하면 뭐든지 말씀하십시오.≪이원규, 훈장과 굴레≫
그런데 몸이 허약해지면 잠결에 자꾸 먹어댄다. 콩, 어포, 소화가 안 되는 것을 잠결에 먹었는데 체하지도 않는다.≪박경리, 토지≫
마음대로 공격도 못하면서 당하기만 할 입장이 된 병사들은 민간인이고 뭐고 가릴 것 없이 마을을 모두 불 싸지르고 때려 부수고 닥치는 대로 죽여야 한다고 야단들이었다.≪안정효, 하얀 전쟁≫

관련 어휘

본말
무어
지역어(방언)
(충청, 중국 길림성)

관용구·속담(2)

관용구뭐니 뭐니 해도
이러쿵저러쿵 말해 보아도. 또는 누가 뭐라고 해도. <동의 관용구> ‘무어니 무어니 해도
  • 뭐니 뭐니 해도 집 밖으로 나가면 고생이지.
관용구뭐라 뭐라 하다
똑똑히 알 수 없게 무어라고 말하다.
  • 분명히 과장이 어제 술자리에서 계장한테 뭐라 뭐라 했는데 알아들을 수가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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