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마키다

- 활용
- 막히어[마키어




- 품사
- 「동사」
- 「001」길, 통로 따위가 통하지 못하게 되다. ‘막다’의 피동사.
- 길이 막히다.
- 통로가 막히다.
- 하수구가 막혀 물이 빠지지 않는다.
- 다리를 건너려던 수십 명의 난민들이 달구지에 길이 막혀 곧 웅성웅성 다리목으로 몰려들었다.≪홍성원, 육이오≫
- 해방과 함께 고향을 찾았으나 삼팔선에 막혀 주저앉았다는 사람도 몇 명 끼여 있었다.≪이정환, 샛강≫
역사 정보
마키다(15세기~17세기)>막히다(17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막히다’의 옛말인 ‘마키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마키다’는 ‘막다’와 피동 접미사 ‘-히-’가 결합한 형태를 연철 표기 한 것이다. 17세기 이후 ‘마키다’를 분철 표기 한 ‘막히다’가 나타나서 현재에 이르렀다. 16세기의 ‘막키다’는 ‘마키다’를 중철 표기 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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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마키다, 막키다, 막히다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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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1)
- 속담막혔던 물목이[동이] 터진 듯
- 많은 것이 한꺼번에 쏟아지거나 생기거나 혹은 자라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