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뭉치다

- 활용
- 뭉치어[뭉치어



- 품사/문형
- 「동사」 【(…을)】
- 「001」한데 합쳐서 한 덩어리가 되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 물기가 있는지 솜이 뭉쳤다.
- 솜이 뭉치고 잦아들어 무게는 천 근이면서 납작해지고 오줌을 쌌을 리는 없는데 지린내가 났다.≪한무숙, 만남≫
- 아이들은 눈을 뭉치어 눈사람을 만들고 있다.
- 앞에 가던 사람들이 옷을 벗어 뭉쳐 머리에 이고 벌거숭이 몸으로 강을 건너고 있었다.≪황석영, 한 씨 연대기≫
역사 정보
긔다(15세기)>뭉킈다(16세기)>뭉긔다(17세기~18세기)>뭉키다(18세기)>뭉치다
설명 | 현대 국어 ‘뭉치다’의 옛말은 ‘긔다’이다. 이 단어는 15세기에 나타나며 이후 ‘뭉킈다’(16세기), ‘뭉긔다’(17세기~18세기)를 거쳐서 18세기에 ‘뭉키다’가 쓰이기 시작했다. 현대 국어 ‘뭉치다’는 ‘뭉키다’의 ‘ㅋ’이 ‘ㅣ’ 모음 앞에서 구개음화를 겪으면서 형성된 단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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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뭉긔다, 믕긔다, 뭉그다, 뭉키다, 뭉킈다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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