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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고양이발음 듣기]
품사
「명사」
분야
『동물』
학명
Felis catus
「001」고양잇과의 하나. 원래 아프리카의 리비아살쾡이를 길들인 것으로, 턱과 송곳니가 특히 발달해서 육식을 주로 한다. 발톱은 자유롭게 감추거나 드러낼 수 있으며, 눈은 어두운 곳에서도 잘 볼 수 있다. 애완동물로도 육종하여 여러 품종이 있다.
고양이 한 마리.
고양이가 쥐를 잡다.

관련 어휘

준말
괭이
지역어(방언)
갱이(강원, 경상, 전남), 고내이(강원, 경상, 평안, 함남, 중국 요령성, 중국 흑룡강성), 고냉이(강원, 경상, 평북, 함경), 고냐이(강원, 충북, 함남, 황해), 고냥이(강원, 경북), 고니이(강원), 고야이(강원, 경기, 경상, 전라, 충청), 고얘이(강원), 고얭이(강원, 경기, 경북, 충청), 공이(강원), 광이(강원, 평북), (강원, 경상), 괴얭이(강원), 귀앵이(강원, 경기, 경북, 전라, 충청, 평남, 황해, 중국 길림성), 고넁이(경기, 충북, 함경, 황해), 구이(경기, 충청, 황해), 궤이(경기), 귀애이(경기, 전라, 황해), 살쾌(경기), 개히(경남), 갱구(경남), (경남), 게나이(경남), 게네히(경남), 게세이(경남), 게셍이(경남), 겡이(경남), 고내히(경남), 고앵이(경남), 괘내기(경남), 괴내이(경남), 괴냉이(경남), 괴생이(경남), 괴이(경남), 굉이(경남), 기세이(경남), 기셍이(경남), 기앵이(경남), 깅이(경남), 깨네기(경남), 깨네이(경남), 깨넹이(경남), 꽤네기(경남), 꽹이(경남), 꾀넹이(경남), 꾀이(경남), 살키(경남), 새까미(경남), 새깨미(경남), 새끼미(경남), 세께미(경남, 전남), 앙고(경남), 앙괭이(경남), 앙구(경남), 애앙구(경남), 앵고(경남), 앵구(경남), 에옹기(경남), 에웅이(경남), 엥고(경남), 게네기(경북), 고내기(경북), 고냉기(경북, 중국 흑룡강성), 고애히(경북), 고재이(경북), 공애이(경북), 과내기(경북), 괴네기(경북), 괴래기(경북), (경북, 제주), 귀네기(경북), 귀애네기(경북), 귕이(경북, 평안), 기네기(경북, 중국 흑룡강성), 께누기(경북), 꼬니기(경북), 꼬양이(경북), 꼬얘이(경북), 꼬얭이(경북), 꾀네기(경북), 살찌(경북), 앙갱이(경북), 엥괘이(경북), 개내이(경상), 개이(경상, 전라), 게넹이(경상), 고내(경상, 함경, 중국 길림성), 고애이(경상, 전남, 충북, 함남), 고쟁이(경상), 광지(경상), 괘나기(경상, 중국 흑룡강성), 괘네이(경상, 전라), 괘넹이(경상), 꼬네(경상, 전라, 중국 길림성, 중국 흑룡강성), 꼬네기(경상), 꼬네이(경상), 꼬넹이(경상), 꼬니(경상, 전라, 충청, 평안, 함경, 중국 길림성, 중국 요령성, 중국 흑룡강성), 살지이(경상), 살징이(경상), 살찌이(경상), 살찡이(경상), 쌀찌이(경상), 쌀찡이(경상), 애옹구(경상), 앵개미(경상), 개다니(전남), 공야이(전남, 충북), 괴데기(전남), 괴뎅이(전남), 괴애이(전남), 괴앵이(전남), 구애이(전남), 궤데기(전남), 궹이(전남), 귀데기(전남), 귀얭이(전남), 깽이(전남), 세꺼미(전남), 세께이(전남), 세꼬미(전남), 쇠꾕이(전남), 쎄께미(전남), 아웅괴(전남), 아웅귀(전남), 아웅기(전남), 야웅게(전남), 에옹갱이(전남), 에용게(전남), 거데기(전라), 게데기(전라), 괴더기(전라), 괴리(전라), 괴시미(전라), 괴양이(전라), 귀양이(전라), 귀엥이(전라), 귀욍이(전라, 충청, 평남), 기애이(전라, 충청, 평남), 기외이(전라), 뀌양이(전라), 쌔깨미(전라), 쌔끼미(전라), 애용개(전라), 고닝이(전북), 괘야이(전북), 구앵이(전북), 구왜이(전북), 귀야이(전북), 고낭이(제주), 고넹이(제주), 고나이(충남), 고이(충남, 황해), 쾡이(충남), 고냬이(충북), 과이(평안, 중국 요령성), 고양(함경, 중국 흑룡강성), 고얘(함경, 중국 길림성, 중국 흑룡강성), 고히(함경), 공애(함경), 공얘(함경), 고애(함남), 고냐(함북), 고냬(함북), 고얭(함북), 괘양(황해), 괘이(황해), 기얘이(황해)
옛말

역사 정보

괴(15세기~19세기)>고양이(17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고양이’의 옛말인 ‘괴’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7세기에는 현대 국어와 같은 ‘고양이’ 형태가 등장하였는데, 이는 ‘괴’에 접미사 ‘-앙이’가 결합한 것이다. 이 시기에 ‘ㅚ’는 이중모음 [oy]로 발음되었으므로 ‘괴’[koy]의 반모음 y가 ‘-앙이’와 결합하여 ‘고양이’가 된 것이다. 19세기 문헌에서 본래의 ‘괴’를 의식한 ‘괴양이’도 나타나지만 ‘고양이’가 더욱 널리 쓰이면서 오늘날에 이른다.
이형태/이표기 괴, 고양이, 괴양이
세기별 용례
15세기 : (괴)
녜 사 븓던 젼로 사게 질드니 곧 가히  돋 類라 ≪1461 능엄 8:122ㄴ
 쥐 믄  고튜 입 거웃  낫 론  브티라 ≪1466 구방 하:64ㄴ
16세기 : (괴)
묘 ≪1527 훈몽 상:10ㄱ
1576 신합 상:14ㄱ
17세기 : (괴, 고양이)
니 열독을 잘 프니 니 업거든 사 니만 도 므던커니와 ≪1608 언두 하:30ㄱ
家狸 1613 동의 1:51ㄱ
猫兒 郎猫 수괴 兒猫 수괴 女猫 암괴 花猫 어롱괴 ≪1690 역해 하:32ㄴ
猫喫齋 고양이소1690 역해 하:51ㄴ
18세기 : (괴)
猫兒 1748 동해 하:40ㄱ
黑猫 거믄괴 花猫 어롱괴 ≪1778 방유 해부:16ㄱ
묘 猫 ≪1781 왜해 하:23ㄴ
19세기 : (괴, 고양이, 괴양이)
(畜貓) ≪1810 몽유 상:17ㄱ
猫 ≪1880 한불 183
목의 방울 달다 猫頭懸鈴 避刦 ··· 괴발개발 猫足犬足 ≪1895 국한 32
고양이1880 한불 183
괴양이 모 猫 ≪1895 국한 33

다중 매체 정보(3)

  • 고양이

    고양이

  • 고양이

    고양이

  • 고양이

    고양이

관용구·속담(39)

관용구고양이 낯짝[이마빼기]만 하다
매우 좁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방구석이 고양이 낯짝만 하구나.
관용구고양이와 개
서로 앙숙인 관계를 이르는 말.
  • 두 사람은 고양이와 개의 관계이다.
속담고양이가 반찬 맛을 알면 도적질을 하지 않고 견디지 못한다
고양이가 반찬에 한번 맛들여 놓으면 남몰래 훔쳐 먹지 않고서는 견디지 못한다는 뜻으로, 한번 나쁜 버릇이 붙으면 고치기가 매우 힘들다는 말.
속담고양이가 알 낳을 노릇이다[일이다]
터무니없는 거짓말 같은 일이라는 말.
속담고양이가 얼굴은 좁아도 부끄러워할 줄은 안다
낯짝이 없는 고양이조차도 부끄러워할 줄 아는데 어찌 사람으로서 그럴 수 있느냐는 뜻으로, 철면피한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속담고양이가 쥐를 마다한다
본디 좋아하는 것을 짐짓 싫다고 거절할 때 이를 비꼬는 말. <동의 속담> ‘개가 똥을 마다할까[마다한다]’ ‘까마귀가 메밀[고욤/보리/오디]을 마다한다[마다할까]
속담고양이 간 골에 쥐 죽은 듯
고양이 소리만 나도 쥐가 옴짝달싹 못하고 죽은 듯이 조용하다는 데서, 겁이 나거나 놀라서 숨을 죽이고 꼼짝 못 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고양이 개 보듯
사이가 매우 나빠서 서로 으르렁거리며 해칠 기회만 찾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개 고양이 보듯
속담고양이 고막 조개 보기
고양이가 고막 조개를 보고도 무엇인지 몰라서 보기만 한다는 뜻으로, 속내를 모르기 때문에 보기만 할 뿐 아무런 관심이나 흥미도 안 가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고양이 기름 종지 노리듯[넘겨다보듯]
무엇에 눈독을 들여 탐을 내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고양이 낙태한 상
잔뜩 찌푸려서 추하게 생긴 얼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내 마신 고양이 상’ ‘식혜 먹은 고양이[괴] 상 (같다)’ ‘연기 마신 고양이
속담고양이는 발톱을 감춘다
재주 있는 사람은 그것을 깊이 감추고서 함부로 드러내지 아니한다는 말.
속담고양이 달걀 굴리듯
무슨 일을 재치 있게 잘하거나 또는 공 같은 것을 재간 있게 놀림을 이르는 말.
속담고양이 덕과 며느리 덕은 알지 못한다
어떤 공덕을 늘 입고 있으면서도, 그것이 두드러지지 않으면 그냥 잊고 지내기가 쉽다는 말.
속담고양이 덕은 알고 며느리 덕은 알지 못한다
고양이가 쥐를 잡아서 이익을 준다는 것은 알면서도, 며느리가 자식을 낳고 집안일을 하는 것은 조금도 고맙게 여기지 않는다는 말.
속담고양이 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의 북한 속담.
속담고양이 만난 쥐
무서운 사람 앞에서 설설 기면서 꼼짝 못 한다는 말. <동의 속담> ‘고양이 앞에 쥐[쥐걸음]’ ‘이리 앞의 양’ ‘쥐가 고양이를 만난 격
속담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단다]
실행하기 어려운 것을 공연히 의논함을 이르는 말.
속담고양이 밥 먹듯 하다
음식을 먹는 양이 몹시 적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고양이 버릇이 괘씸하다
평소에 하는 짓이 못마땅하다는 말.
속담고양이 벽장에 든 것 같다
고양이 도장에 든 것 같다’의 북한 속담.
속담고양이보고 반찬 가게 지키라는 격(이다)
고양이한테 반찬 가게를 맡기면 고양이가 반찬을 먹을 것이 뻔한 일이란 뜻으로, 어떤 일이나 사물을 믿지 못할 사람에게 맡겨 놓고 마음이 놓이지 않아 걱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다’ ‘고양이한테 반찬 단지 맡긴 것 같다’ ‘도둑고양이더러 제물 지켜 달라 한다
속담고양이 세수하듯
세수를 하되 콧등에 물만 묻히는 정도로 하나 마나 하게 함을 이르는 말.
속담고양이 소 대가리 맡은 격
도저히 감당할 수 없으리만큼 매우 힘에 겨운 일을 맡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고양이 수파 쓴 것 같다
고양이의 못생긴 낯에 수파련을 꽂고서 요란스레 차리고 나선 것 같다는 뜻으로, 본래 못생긴 데다가 제 몸에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은 모양을 비웃는 말.
속담고양이 앞에 고기반찬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면 남이 손댈 겨를도 없이 처치해 버린다는 말.
속담고양이 앞에 쥐[쥐걸음]
무서운 사람 앞에서 설설 기면서 꼼짝 못 한다는 말. <동의 속담> ‘고양이 만난 쥐’ ‘이리 앞의 양’ ‘쥐가 고양이를 만난 격
속담고양이에게 반찬 달란다
고기반찬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고양이에게 반찬을 달라고 한다는 뜻으로, 상대편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것을 달라고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호랑이에게 고기 달란다
속담고양이 우산 쓴 격
격에 어울리지 않는 꼴불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고양이 죽는 데 쥐 눈물만큼
고양이가 죽었다고 쥐가 눈물을 흘릴 리 없다는 데서, 아주 없거나 있어도 매우 적을 때를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쥐 죽은 날 고양이 눈물
속담고양이 죽 쑤어 줄 것 없고 새앙쥐 볼가심할 것 없다
고양이가 먹을 얼마 안 되는 죽을 쑤어 줄 만한 거리도 없고 조그만 생쥐가 볼가심할 만한 양식도 없다는 뜻으로, 너무 가난해서 아무것도 먹을 것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고양이 쥐 노리듯
무섭게 노려보는 모양을 이르는 말.
속담고양이 쥐 사정 보듯
속으로는 해칠 마음을 품고 있으면서, 겉으로는 생각해 주는 척함을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고양이 쥐 생각
속담고양이 쥐 생각
속으로는 해칠 마음을 품고 있으면서, 겉으로는 생각해 주는 척함을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고양이 쥐 사정 보듯
속담고양이 쥐 어르듯
상대편을 제 마음대로 가지고 노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고양이 쫓던 개
애쓰던 일이 실패로 돌아가거나, 같이 애쓰다가 남에게 뒤져 어쩔 도리 없이 민망하게 됨을 이르는 말.
속담고양이 털 낸다
아무리 모양을 내더라도 제 본색은 감추지 못한다는 말.
속담고양이한테 반찬 단지 맡긴 것 같다
고양이한테 반찬 단지를 맡기면 고양이가 반찬을 먹을 것이 뻔한 일이란 뜻으로, 어떤 일이나 사물을 믿지 못할 사람에게 맡겨 놓고 마음이 놓이지 않아 걱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다’ ‘고양이보고 반찬 가게 지키라는 격(이다)’ ‘도둑고양이더러 제물 지켜 달라 한다
속담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다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면 고양이가 생선을 먹을 것이 뻔한 일이란 뜻으로, 어떤 일이나 사물을 믿지 못할 사람에게 맡겨 놓고 마음이 놓이지 않아 걱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고양이보고 반찬 가게 지키라는 격(이다)’ ‘고양이한테 반찬 단지 맡긴 것 같다’ ‘도둑고양이더러 제물 지켜 달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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