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거ː짇

- 활용
- 거짓만[거ː진만

- 품사
- 「명사」
- 「001」사실과 어긋난 것. 또는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처럼 꾸민 것.
- 거짓 고백.
- 거짓으로 말하다.
- 자기가 한 짓이 아니라고 아이는 거짓으로 둘러대었다.
- 그것은 사실이 아닌 거짓에 불과하다.
- 그의 증언은 모두 거짓이었다.
- 우에다의 작품은 거짓 아닌 사실을 수록한 것일지 모른다.≪이병주, 관부 연락선≫
- 그렇다면 길상은 무엇을 원했으며 어떤 결과를 만들려는가. 서희가 거짓 없이 말했다는 것은 길상이 이 여자와 헤어지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예감 때문이다.≪박경리, 토지≫
-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소. 오히려 그것이야말로 거짓 예언자나 사악한 지혜의 입을 빌려 수없이 반복된 사탄의 주장일 따름이오.≪이문열, 사람의 아들≫
- 설사 그들이 내 물음에 대답했다손 쳐도 그것은 내 귀를 간질이기 위한 그네들 선심이 다분히 깔린 거짓 증언에 불과했으리라.≪전상국, 하늘 아래 그 자리≫
- 그제야 대불이는 웅보 형님의 말이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가 있었던 것이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 이 사나이는 거짓이나 허위에는 본능적인 증오를 느낀다. 그러나 거짓을 증오한다는 것이, 한 사내의 여인에게는 반드시 좋은 일만은 아닌 것이다.≪홍성원, 육이오≫
역사 정보
거즛(15세기~19세기)>거짓(19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거짓’의 옛말인 ‘거즛’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났다. 현대 국어와 같은 ‘거짓’ 형태는 19세기에 등장하였는데, ‘거즛>거짓’의 변화는 근대국어 후기에 ㅈ, ㅊ 뒤에서 모음 ㅡ가 ㅣ로 바뀌는 현상과 관련된다. |
---|---|
이형태/이표기 | 거즛, 거짓 |
세기별 용례 |
|
어휘 지도(마우스로 어휘 지도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이용 도움말 바로 가기새 창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