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품사
「어미」
「050」((‘이다’의 어간, 용언의 어간 또는 어미 ‘-으시-’, ‘-었-’, ‘-겠-’ 뒤에 붙어)) 그 말이 명사 구실을 하게 하는 어미.
혼자이기는 해도 외롭지 않다.
밥을 먹기 싫다.
사람이 많기도 하다.
그 시인은 화가이기도 하다.
한글은 배우기가 쉽다.
농부들은 비가 내리기를 기다리고 있다.
여자는 남편의 손을 잡고 엉엉 울기 시작했다.
그들은 모두 돈을 벌기 위해서 각지에서 모인 사람들이었다.
피로하면 잘 때 코를 골기 마련이다.
제비는 겨울이 오기 전에 떠날 것이다.
그이도 술을 마시기는 한다.
그에게 덤비다가는 얻어맞기 십상이야.
배꽃은 희기가 눈과 같다.
윗물이 흐린데 어찌 아랫물이 맑기를 바라겠느냐.
경치가 좋기로는 금강산이 최고다.
기다리고 있었기는 했는데 만나지는 못했다.
사단이 거기에 이르자, 이용익도 서둘러 이근영의 집으로 회정할 수밖에 없었다. 일각이라도 앞을 당겨서 민영익을 만나야 방책이 나서겠기 때문이었다.≪김주영, 객주≫
쇠닻을 내린 듯이 무거운 몸을 질질 끌 듯하며 마당으로 내려간 그는 모깃불을 피웠다. 내일 품을 팔기 위해서 잠을 자지 않으면 안 되겠기 때문이다.≪박경리, 토지≫

관련 어휘

참고 어휘
-ㅁ, -음
옛말
-지

어휘 지도(마우스로 어휘 지도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이용 도움말 바로 가기새 창 보기

+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