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거의
- 품사
- 「명사」
- 「001」((주로 ‘거의가’, ‘거의를’ 꼴로 쓰여)) 어느 한도에 매우 가까운 정도.
- 회원들은 거의가 왔다.
- 그녀는 등 거의를 덮을 만큼 머리카락이 길었다.
- 나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인생 거의를 고향에서 보냈다.
- 인생의 거의를 다 살아 버린 나로서 내 생전에 북한을 갈 수 있으리란 것은 꿈도 꾸지 못했다.
- 여자들은 거의가 한복 차림이었다.≪황석영, 몰개월의 새≫
- 넘어지는 것말고도 어릴 적의 내 실수는 거의가 다 딴생각을 하다가 저지른 거였다.≪박완서, 두부, 창작과 비평사, 2002년≫
- 원숭이와 개를 제외하면 동물은 거의가 다 색맹이라고 한다.≪이어령, 차 한 잔의 사상, 문학 사상사, 2003년≫
- 그 무렵 내가 꾸는 꿈은 거의가 집을 잊어버리는 악몽이었다.
- 마을의 집 지붕은 거의가 양철로 된 구식 가옥들이었다.≪김준성, 청자 깨어지는 소리, 문학 사상사, 2002년≫
- 장터거리 상점들도 거의가 문을 닫은 상태였다.≪조정래, 태백산맥≫
- 웬만큼 버티는 것 같더니 하는 수 없이 부는 모양이었다. 조금 아까 문초 받은 여자들도 거의가 그랬다.≪송기숙, 녹두 장군≫
- 그것은 이번 집회에 나온 교도들이 거의가 그런 늑탈이 혹심한 전라도와 충청도 남부 지역 사람들이라는 사실만으로도 명백했다.≪송기숙, 녹두 장군≫
- 형사는 계속해서 수없이 많은 질문을 퍼부었다. 거의가 놀라운 질문이었다.≪손창섭, 낙서족≫
- 그리고 그들에게는 낮선 산하를 대하는 여행객으로서의 흥분이 또한 제각각 있었다. 거의가 농사꾼인 그들, 태어난 곳에서 오래 붙박아 살아온 사람들이기에 가지는 공통점인지도 몰랐다.≪한수산, 유민≫
- 잔학무도한 피의 선풍이 전 국토를 휘몰아쳐 성교의 주요 인물들은 거의가 다 극형에 처해지고, 혹은 배교를 선언하고 유배되었다.≪한무숙, 만남≫
- 그건 그나마 안정된 삶의 생기 있는 모습이었던 것이다. 장터거리 상점들도 거의가 문을 닫은 상태였다.≪조정래, 태백산맥≫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거우(강원, 경기), 거이(강원, 경기, 경상, 전라, 제주, 충청), 건자(경기, 전남), 건진(경기, 전라, 충청), 거주(경북), 거지(경북, 전남), 건주(경북), 건죽(경북), 건지(경북, 평북), 거자(전남, 제주), 거작(전남), 거작-이(전남), 거장(전남), 거적(전남), 거중(전남), 거지가(전남), 건잠(전남), 건즘(전남), 도콩(전남), 건집(전라), 건짓(전라), 거즘(전북), 건짐(전북), 거저(제주), 거줌(제주), 거진(제주), 거짐(제주), 건줌(제주), 검진(제주), 그진(제주), 거히(충남), 건들(평북), 건증(평북), 건징(평북), 건(평안), 거(함남), 거개-나(함남), 건-건(함남)
- 옛말
- 거
역사 정보
거(15세기~16세기)>거의(16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거의’의 옛말인 ‘거’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6세기 이후 유성 마찰음인 ‘ㅿ’[z]이 소멸함에 따라 ‘거’도 ‘거의’가 되었다. 16세기에 ‘거’와 ‘거의’가 공존하다가 17세기부터 ‘거’는 사라지고 ‘거의’로만 나타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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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태/이표기 | 거, 거의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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