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반디

- 품사
- 「명사」
- 분야
-
『동물』
- 학명
- Luciola cruciata
- 「002」반딧불잇과의 딱정벌레. 몸의 길이는 1.2~1.8cm이며, 검은색이고 배의 뒤쪽 제2마디에서 제3마디는 연한 황색으로 발광기가 있으며 머리의 뒷부분이 앞가슴 밑에 들어가 있다. 성충은 여름철 물가의 풀밭에서 사는데 밤에 반짝이며 날아다니고 수초에 알을 낳으며 애벌레는 맑은 물에서 산다.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역사 정보
반되(15세기~17세기)>반(17세기~18세기)>반듸(19세기)>반디(20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반디’의 옛말인 ‘반되’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났다. 17세기에는 제2음절의 이중모음 ‘ㅚ’가 ‘ㆎ’로 바뀐 ‘반ᄃᆡ’ 형태가 등장하였고, 비어두음절에서 모음 ‘ㆍ’가 대체로 ‘ㅡ’로 변화하는 경향에 따라 ‘반’는 ‘반듸’로 변화하였다. 다만 다른 어휘의 경우는 이러한 변화가 대개 17세기부터 혹은 늦어도 18세기에는 나타나는 데 비해 ‘반듸’는 그 변화가 매우 늦어서 19세기 문헌에 비로소 예가 나타난다는 점이 특이하다. 근대국어 후기에 자음 뒤에서 이중모음 ‘ㅢ’가 ‘ㅣ’로 바뀌는 경향에 따라 ‘반듸’로부터 현대 국어와 같은 ‘반디’ 형태로 변화하였다. 한편 16세기~18세기 문헌에는 ‘반되’의 제2음절에서 반모음 y가 탈락한 ‘반도’ 형태의 예도 보인다. |
---|---|
이형태/이표기 | 반되, 반도, 반, 반듸 |
세기별 용례 |
|
어휘 지도(마우스로 어휘 지도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이용 도움말 바로 가기새 창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