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어ː른

- 품사
- 「명사」
- 「005」남의 아버지를 높여 이르는 말.
- 자네 어른께는 상의드려 보았는가?
관련 어휘
- 비슷한말
- 노-대인(老大人), 부군(父君), 영존(令尊), 존-대인(尊大人), 존공(尊公), 춘당(椿堂/春堂), 춘부(椿府/春府), 춘부-대인(椿府大人), 춘부-장(椿府丈), 춘장(椿丈/春丈)
- 반대말
- 당로(堂老), 대-부인(大夫人), 모-부인(母夫人), 모당(母堂), 모주(母主), 북당(北堂), 영당(令堂), 영모(令母), 자당(慈堂), 존당(尊堂), 존모(尊母), 훤당(萱堂)
- 참고 어휘
- 가부(家父), 가친(家親), 고(考), 선-군자(先君子), 선-대인(先大人), 선고(先考), 선군(先君), 선부(先父), 선엄(先嚴), 선인(先人), 선친(先親), 춘정(椿庭/春庭)
역사 정보
얼운(15세기~19세기)>어룬(16세기~19세기)>어른(20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어른’의 옛말인 ‘얼운’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5세기의 ‘얼운’은 동사 ‘어르-’에 사동접미사 ‘-우-’, 관형사형 어미 ‘-ㄴ’이 결합한 ‘얼우-’의 관형사형이 명사로 굳어진 것이다. 16세기에 ‘ㄹ’ 뒤에 오는 유성후두마찰음 ‘ㅇ’[ɦ]이 완전히 탈락하면서 제1음절의 종성이 연철되어 ‘어룬’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이후 19세기까지 ‘얼운’과 ‘어룬’이 공존하다가 19세기 이후에 제2음절 모음 ‘ㅜ’가 ‘ㅡ’로 바뀌어 현대 국어와 같은 ‘어른’이 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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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얼운, 어룬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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