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쬐ː다/쮀ː다]
- 활용
- 쬐어[쬐어/쮀여](쫴[쫴ː]), 쬐니[쬐ː니/쮀ː니]
- 품사/문형
- 「동사」 【…을】【…에 …을】
- 「002」볕이나 불기운 따위를 몸에 받다.
- 모닥불을 쬐다.
- 해수욕장에서 햇볕을 너무 많이 쬐어 피부에 화상을 입었다.
- 모닥불에 젖은 옷을 쬐어 말리다.
- 난롯불에 언 손을 쬐고 있는데 누군가 커피를 끓여 왔다.
- 마당에서 화톳불을 쬐고 있던 하인들이 화들짝 놀라며 일시에 이쪽으로 고개를 돌렸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 계숙은 바로 맞은편에 앉아서 화롯불을 쬐느라고 손을 비비고 있었고 ….≪심훈, 영원의 미소≫
관련 어휘
역사 정보
다(15세기~18세기)>다(18세기~19세기)>쬐다(19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쬐다’의 옛말인 ‘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5세기에 자음군이었던 ‘ㅶ’은 근대국어에 들어와 ‘ㅈ’의 된소리가 되었다. ‘다’도 이러한 변화를 겪어 18세기에 ‘다’가 되었다. 19세기에 ‘ㅈ’의 된소리가 ‘ㅉ’으로 나타나 ‘쬐다’로 표기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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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다, 다, 쬐다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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