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몸뚱이

- 품사
- 「명사」
- 「002」‘몸’을 속되게 이르는 말.
- 사업으로 재산을 날리고 이제 남은 건 몸뚱이 하나뿐이다.
- 피투성이가 된 작은아버지의 몸뚱이를 매장하는 것을 똑똑히 보았었다.≪한승원, 해일≫
관련 어휘
역사 정보
몸이(17세기~19세기)>몸뚱이(20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몸뚱이’의 옛말인 ‘몸이’는 17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몸이’는 ‘몸’과 ‘동’이 결합한 ‘몸’에 접미사 ‘-이’가 결합한 것이다. ‘몸’의 제2음절 초성 ‘ㅼ’은 관형격 조사 ‘ㅅ’과 ‘동’의 제1음절 초성을 함께 표기한 것인지, ‘동’의 제1음절 초성 ‘ㄷ’의 된소리 표기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몸이’의 제2음절 초성 ‘ㅼ’ 표기가 ‘ㄸ’으로 변화하고 제2음절 모음 ‘ㅗ’가 ‘ㅜ’로 변화하여 20세기 이후 ‘몸뚱이’로 나타나 현재에 이르렀다. 17세기의 ‘몸동이’는 ‘몸이’와 달리 ‘ㅼ’을 ‘ㄷ’으로 표기한 것이다. 접미사 ‘-이’가 결합하지 않은 ‘몸’도 17세기부터 나타난다({몸만} 셔고 ≪1677 박언 하:24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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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몸이, 몸동이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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