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아주
- 품사
- 「부사」
- 「002」((동사 또는 일부의 명사적인 성분 앞에 쓰여)) 어떤 행동이나 작용 또는 상태가 이미 완전히 이루어져 달리 변경하거나 더 이상 어찌할 수 없는 상태에 있음을 나타내는 말.
- 나는 그에게 돈을 아주 주었다.
- 홍수로 마을이 아주 없어졌다.
- 두 사람은 아주 남남이 되어 버렸다.
- 이번에 가면 아주 가겠나. 또다시 모일 날이 있겠지.≪심훈, 상록수≫
- 중매 드는 데도 아주 거절해 버리기는 어렵거든.≪염상섭, 무화과≫
- 해가 저물며 비는 아주 개었다.≪이기영, 봄≫
- 시부모의 철석같은 보호가 있고 또 대개는 아주 가정을 버리진 않았다.≪박완서, 미망≫
- 그러나 그 애가 죽으면 경애와의 인연이 아주 끊기고 말 것이니 그것도 아니 되었다.≪염상섭, 삼대≫
- 좌중의 흥미는 아주 깨어지고 말았다.≪박종화, 금삼의 피≫
- 병감으로 간다고 간 것이 다시 들어오지 않았으니 아주 가 버렸다고 볼 밖에 없었다.≪최정희, 인간사≫
- 동생의 남편이 봄부터 보통학교 훈도를 아주 그만두고 몸져누운 것이 아무 날도 차도가 없으므로 집안에 경황이 없을 뿐 아니라….≪최정희, 천맥≫
관련 어휘
역사 정보
아조(16세기~19세기)>아주(19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아주’의 옛말인 ‘아조’는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9세기에는 제2음절의 모음 ‘ㅗ’가 ‘ㅜ’로 바뀐 ‘아주’가 나타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
|---|---|
| 이형태/이표기 | 아조, 아주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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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1)
- 관용구아주 송화색이라
- 아주 샛노랗다는 뜻으로, 인색하기 짝이 없는 경우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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