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발음
[까끼다발음 듣기]
활용
깎이어[까끼어발음 듣기/까끼여발음 듣기](깎여[까껴발음 듣기]), 깎이니[까끼니발음 듣기]
품사
「동사」
「001」칼 따위로 물건의 거죽이나 표면이 얇게 벗겨지다. ‘깎다’의 피동사.
연필이 잘 깎이다.

역사 정보

갓기다(15세기)>깎이다(20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깎이다01’의 옛말인 ‘갓기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갓기다’는 동사 ‘-’에 피동접미사 ‘-이-’가 결합한 것이다. 근대국어 시기에 어근 ‘-’의 끝소리 ‘ㅺ’의 표기가 ‘ㄲ’으로 바뀌고 첫소리 ‘ㄱ’이 된소리 ‘ㄲ’으로 변하는 어두 된소리화를 거쳐 현대 국어와 같은 ‘깎이다’가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형태/이표기 갓기다
세기별 용례
15세기 : (갓기다)
群公이 보고 顔色 붓그리고 王室 갓겨 보랍디 아니니라 ≪1481 두시-초 3:66ㄱ
故人이 도혀 寂寞야 자최 갓겨 다 어려이 니놋다 ≪1481 두시-초 21:30ㄱ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