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시끄럽따
- 활용
- 시끄러워[시끄러워
- 품사
- 「형용사」
- 「001」소리가 지나치게 커서 듣기 싫다.
- 시끄러운 소리.
- 악악대는 소리가 몹시 시끄럽다.
- 교실에서 시끄럽게 굴지 마라.
- 텔레비전이 너무 시끄러우니 좀 소리를 낮추어 주시오.
- 차들이 많다고 해서 이 역이 유별나게 번잡하다거나 시끄러운 것은 아니다.≪홍성원, 흔들리는 땅≫
- 개 짖는 소리가 시끄러운 듯, 청년은 읽던 것을 멈추고 고개를 들었다.≪황순원, 카인의 후예≫
- 이윽고 여자가 들어선 것은 지금 한창 식사가 진행 중인 그 시끄러운 방이었다.≪박영한, 머나먼 송바강≫
- 그 애가 그 시끄러운 시장 바닥에서 그 소리를 알아듣기나 했을까 몰라.≪박완서, 도시의 흉년≫
- 팜 민의 부르짖음은 버스 정류장의 시끄러운 엔진 소리와 장사치들의 손님을 부르는 잡다한 소음에 파묻혀 버렸다.≪황석영, 무기의 그늘≫
관련 어휘
- 비슷한말
- 듣그럽다
- 지역어(방언)
- 시꺼럽다(강원, 경상, 중국 흑룡강성), 시꾸룹다(강원, 경북, 충남), 시끼럽다(강원), 싱크럽다(강원, 황해), 씨꾸럽다(강원), 씨꾸룹다(강원), 씨끄럽다(강원, 경남), 씨끄룹다(강원), 송시럽다(경남), 씨그럽다(경남), 새구랍다(경북), 새구럽다(경북), 시껍다(전남), 시끄롭다(전남), 시끄릅다(전남, 중국 흑룡강성), 스끄랍다(전라), 시끄랍다(전라), 왕왕-하다(제주), 싱크롭다(평남), 싱크릅다(평남), 쓰끄럽다(평북), 호니-허다(평북), 쇠쓰럽다(평안), 다새-스럽다(함북), 뒤꺼럽다(황해), 씨끄릅다(중국 흑룡강성)
- 옛말
- 석글-다
역사 정보
싯구다(16세기~18세기)>시끄럽다(20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시끄럽다’의 옛말인 ‘싯구다’는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다만 ‘시끄럽다’는 형용사인 데 반해 ‘싯구다’는 ‘시끄럽게 하다’라는 뜻이다. ‘즐겁다(즐기-+-업-+-다)’, ‘붓그럽다(붓그리-+-업-+-다)’ 등에 나타나는 형용사파생 접미사 ‘-업-’이 ‘싯구-’에 결합되어 현재의 ‘시끄럽다’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
|---|---|
| 이형태/이표기 | 싯구다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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