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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탁발음 듣기]
품사
「부사」
「001」갑자기 세게 치거나 부딪거나 차거나 넘어지는 소리. 또는 그 모양.
좋은 생각이 난 듯 무릎을 쳤다.
잘 가라는 인사도 없이 시권이는 방 안으로 들어가서 문을 닫아 버렸다.≪윤흥길, 완장≫
테이블의 사나이가 펜대를 내던지며 다시 동렬에게 담담하게 말을 걸어왔다.≪홍성원, 육이오≫
강렬하게 등불이 흔들려지는 바람에 촛불이 꺼져 버린다.≪박종화, 임진왜란≫
금녀는 밥숟갈을 놓고 본시의 구석자리로 돌아가 도사린다.≪박경리, 토지≫
겨우 재배를 마치고 쓰러지시어 무덤을 껴안고 통곡하신다.≪박종화, 금삼의 피≫
그는 이마를 손바닥으로 쳤다. 그러자 번개처럼 그의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지혜가 있었다.≪김용성, 리빠똥 장군≫
동혁은 커다란 조약돌을 발길로 걷어차고, 하늘을 원망스레 흘겨보다가 다시 걷는다.≪심훈, 상록수≫
아랑은 부끄러워 도미의 무릎을 주먹으로 치고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 손을 뿌리치고 벌떡 일어서려 한다.≪박종화, 아랑의 정조≫

관련 어휘

참고 어휘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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