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아주

- 품사
- 「부사」
- 「001」((형용사 또는 상태의 뜻을 나타내는 일부 동사나 명사, 부사 앞에 쓰여)) 보통 정도보다 훨씬 더 넘어선 상태로.
- 아주 오랜 옛날.
- 이번 시험 문제는 아주 쉽다.
- 그는 노래를 아주 잘 부른다.
- 그 집에서도 아주 골치를 앓고 있답디다.≪한설야, 탑≫
- 그는 아주 안성맞춤의 지휘관일세.≪홍성원, 육이오≫
- 아주 가끔씩 그는 나에게 사소한 실수를 지적당하고는 했는데….≪안정효, 할리우드 키드의 생애≫
- 이제 대불이는 그녀를 만나면 아주 마음이 편했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 무지무지하게 좋은 일이라는 그 일이 마침내 눈앞에 닥친 것은 밤이 아주 깊어서였다.≪하근찬, 야호≫
- 그새 비는 그치고 아주 가까운 곳에서 소쩍새가 울었다.≪박경리, 토지≫
- 그러나, 면장이나 지서장 역시 팔기와는 생각하는 방향이 아주 달랐다.≪김춘복, 쌈짓골≫
- 그의 몸에는 여러 곳에서 입은 상처가 있고, 많이 아는 사람들이 흔히 그렇듯이 말이 아주 느린 편이나 판단이 빠르다는 소문을 나는 들었다.≪조세희, 클라인씨의 병≫
- 독일에서는 아주 급하고 위험한 병 아니면 면역성이 생기게, 앓을 것은 앓아야 된다며 될수록 의사는 내버려뒀다.≪김영희, 아이를 잘 만드는 여자≫
관련 어휘
역사 정보
아조(16세기~19세기)>아주(19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아주’의 옛말인 ‘아조’는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9세기에는 제2음절의 모음 ‘ㅗ’가 ‘ㅜ’로 바뀐 ‘아주’가 나타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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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아조, 아주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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