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아니꼽따

- 활용
- 아니꼬워[아니꼬워


- 품사/문형
- 「형용사」 【…이】
- 「001」비위가 뒤집혀 구역날 듯하다.
- 창애는 곧 화장실엘 가야 했다. 속이 아니꼬워 견딜 수가 없었다. 씁쓰레한 액체를 또 조금 토해 냈다.≪황순원, 움직이는 성≫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아니꿉다(강원), 이니꼽다(경남), 아이꼽다(경북, 함남, 중국 흑룡강성), 애꼽다(경북), 아히꼽다(경상), 애이꼽다(경상), 앵꼽다(경상), 띠꼽다(전남), 아니꼽상-스럽다(제주), 내꼽다(충남), 야시껍다(평북), 야시꼽다(평북, 중국 요령성), 얘시껍다(평안), 앙이꼽다(함남), 앵이꼽다(함남), 안꼽다(함북, 중국 길림성)
- 옛말
- 아닛곱다
역사 정보
아니다(16세기~19세기)>아니꼽다(20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아니꼽다’의 옛말인 ‘아니다’는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아닛곱다’는 ‘아니다’와 ‘ㅅ’의 위치가 다르지만 똑같이 ‘아니꼽다’로 발음되었다. 된소리 표기에 ‘ㅅ’계 합용 병서를 쓰지 않게 되면서 현재의 ‘아니꼽다’로 이어진다. 한편 ‘아닉곱다’, ‘아닉다’는 선행 음절의 종성이 후행 음절 초성의 조음 위치를 닮아가는 위치 동화를 겪은 것으로, 제3음절의 ‘ㄱ’, ‘ㄲ’에 동화되어 제2음절의 받침이 ‘ㄱ’으로 적힌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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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아니다, 아닛곱다, 아닉곱다, 아닉다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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