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깨끄타다

- 활용
- 깨끗하여[깨끄타여](깨끗해[깨끄태]), 깨끗하니[깨끄타니]
- 품사
- 「형용사」
- 「001」때나 찌꺼기 따위가 없다.
- 깨끗한 옷.
- 그릇을 깨끗하게 씻다.
- 깨끗한 공기를 마시다.
- 미리 의논이 돼 있었던 터라 그다지 깨끗지 못한 가운을 입은 사십 대의 얼굴에 주름이 많은 의사가 곧 미란을 진찰실로 데리고 들어갔다.≪황순원, 나무들 비탈에 서다≫
- 맑은 물에 깨끗하게 감은 검은 머리에서는 햇살과 함께 윤기가 자르르 흘렀다.≪문순태, 피아골≫
- 가장 깨끗하게 다뤄져야 할 손수건과 모자에다 흙을 담는 것을 본 팔기는 미안해서 어쩔 줄을 모른다.≪김춘복, 쌈짓골≫
- 태임은 정성스럽고도 겸손하게 그의 썩은 내 나는 상처에 엉겨 붙은 더러운 헝겊을 떼어 내고 깨끗한 천으로 갈아 주었고 그의 울분에 귀를 기울여 주었다.≪박완서, 미망≫
- 검은 콜타르가 묻어날 것 같은 얼굴이었지만 손바닥은 깨끗했다.≪박영한, 머나먼 송바강≫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깨깟-하다(강원, 전라), 깔끗-하다(경남), 깨까랍다(경남), 깨꺼럽다(경남), 깨껌-하다(경남), 깨껌-허다(경남), 깨끌-허다(경남), 깨끔-밧다(경남), 깨끔-허다(경남, 전북), 칼칼-하다(경남, 전남), 칼컬타(경남), 캐칼-하다(경남, 전남), 칼컬-허다(경상), 칼큻다(경상), 깨끄름-허다(전남), 캐칼-허다(전남), 깨깟-허다(전라, 충남), 깨꼬롬-하다(전라), 깨끄럼-하다(전라), 보닥다근-하다(전라), 컬컬-하다(제주), 코콜-하다(제주), 콜콜-하다(제주), 펀칙-하다(제주), 깨긋-하다(충남), 깨까자다(함경), 깨까사다(함북), 깨까지다(함북)
역사 정보
다(15세기~16세기)>다(18세기)>긋다(19세기)>깨끗하다(20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깨끗하다’의 옛말인 ‘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는 어근 ‘’과 ‘--’가 결합한 것이다. 근대 국어 시기에 어두의 첫소리 ‘ㄱ’이 된소리가 되는 어두 된소리화를 겪어 제1음절의 첫소리 ‘ㄱ’이 ‘ㅺ’이 되었다. 또한 이유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제1음절 모음에 반모음 ‘ㅣ’가 첨가되고, 제1음절의 ‘ㅅ’이 탈락하여 ‘-’가 18세기에 ‘-’로 나타나게 되었다. 19세기에 나타난 ‘긋-’는 16세기 후반에 제2음절 이하의 ‘ㆍ’가 ‘ㅡ’로 변한 것이다. 근대 국어 후기에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함에 따라 이중 모음 ‘ㆎ’도 이중 모음 ‘ㅐ’로, 이중 모음 ‘ㅐ’는 다시 단모음 ‘ㅐ’로 변하고, ‘ㄱ’의 된소리 표기가 ‘ㅺ’에서 ‘ㄲ’으로 변하여 제1음절 ‘’는 ‘깨’가 되었다. 더불어 제2음절의 첫소리 ‘ㄱ’이 된소리가 되어 ‘ㄲ’이 되었는데 이는 제1음절의 끝소리 ‘ㅅ’의 영향일 가능성이 있다. 근대 국어 시기를 거치면서 ‘--’가 ‘-하-’로 변함에 따라 20세기 이후 ‘깨끗하-’로 나타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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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다, 다, 긋다, 다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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