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맏끼다
- 활용
- 맡기어[맏끼어
- 품사/문형
- 「동사」 【…에/에게 …을】
- 「002」어떤 물건을 보관하게 하다. ‘맡다’의 사동사.
- 유언장을 변호사에게 맡기다.
- 전당포에 물건을 맡기다.
- 신분증을 안내실에 맡기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 인감도장과 통장은 아무에게나 맡기면 안 됩니다.
- 운동을 끝내고 관리실에 맡긴 귀중품을 찾으러 갔다.
- 노비를 관장하는 장례원에서는 세 살 미만의 기아를 주워다 원하는 사람에게 맡겨 그를 길러 종으로 삼도록 했던 것이다.≪송기숙, 녹두 장군≫
- 그리하여 가까운 인왕산 선바위 절에 어머니의 유해를 당분간 맡겨 두기로 하고 그날로 고모부와 나는 묘지 자리를 보러 뛰어다녔다.≪김용성, 도둑 일기≫
역사 정보
맛디다(15세기~18세기)>맛지다(18세기~19세기)>맛기다(18세기~19세기)>맡기다(20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맡기다’의 옛말인 ‘맛디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맛디다’는 동사 ‘-’에 사동접미사 ‘-이-’가 결합한 것이다. 근대국어 시기에 ‘ㄷ, ㅌ’이 ‘ㅣ’나 ‘ㅣ’ 반모음 앞에서 ‘ㅈ, ㅊ’으로 변하는 구개음화로 18세기에는 ‘맛지다’ 형태가 나타나게 되었다. 또한 같은 시기에 ‘맛지다’와 함께 ‘맛기다’ 형태도 등장하였는데, 이는 남부 방언에 보이는 ‘ㄱ’이 ‘ㅣ’나 ‘ㅣ’ 반모음 앞에서 ‘ㅈ’으로 변하는 ‘ㄱ’구개음화 현상을 의식하여 ‘기’가 ‘지’로 변한 것으로 오해하고 과도 교정을 한 것이다. 현대 국어의 ‘맡기다’는 동사 ‘맡다’와의 연관성을 고려하여 표기한 것으로 ‘맛기다’와 소리는 동일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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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태/이표기 | 맛디다, 맛지다, 맛기다, 맏기다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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