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오줌

- 품사
- 「명사」
- 「001」혈액 속의 노폐물과 수분이 신장에서 걸러져서 방광 속에 괴어 있다가 요도를 통하여 몸 밖으로 배출되는 액체. 빛깔은 누렇고 지린내가 난다.
- 오줌을 누다.
- 오줌이 마렵다.
- 아이는 어찌나 무서웠는지 바지에 오줌을 싸고 말았다.
관련 어휘
역사 정보
오좀(15세기~19세기)>오줌(15세기)>오즘(19세기)>오줌(20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오줌’의 옛말 ‘오좀’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같은 시기에 ‘오줌’도 나타났는데 단어 내부에서 모음 조화를 지킨 어형인 ‘오좀’이 더 고형일 것으로 생각된다. 19세기에는 ‘오즘’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제2음절 모음이 제1음절 모음과 다르게 변하는 이화 작용으로 생각된다. 20세기 이후에 다시 ‘오줌’이 나타나 현재에 이르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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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오좀, 오줌, 오즘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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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3)
- 속담오줌 누는 새에 십 리 간다
- 오줌을 누는 짧은 순간에 십 리라는 긴 거리를 간다는 뜻으로, 잠시 동안이라도 쉬는 것과 쉬지 아니하고 하는 것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오줌에도 데겠다
- 오줌처럼 미지근한 것에도 델 정도로 몸이 몹시 허약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오줌에 뒷나무
- 밑씻개가 필요 없는 오줌에 밑씻개로 사용하는 뒷나무라는 뜻으로, 당치 아니한 사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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