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무덤

- 품사
- 「명사」
- 「001」송장이나 유골을 땅에 묻어 놓은 곳. 흙으로 둥글게 쌓아 올리기도 하고 돌로 평평하게 만들기도 하는데, 대개 묘석을 세워 누구의 것인지 표시한다.
- 무덤에 묻히다.
- 무덤 속으로 들어가다.
- 그는 추석을 맞아 아버지의 무덤에 벌초를 하러 갔다.
- 후문을 나와 무덤 두 개가 나란히 있는 언덕을 올라가서 다시 내리막의 오솔길로 접어들었다.≪박경리, 토지≫
- 칠보가 두 봉의 무덤 사이로 들어섰을 때였다.≪한승원, 해일≫
- 그래도 억지가 센 농민들은 또 기우제다 뭐다, 더러는 어처구니없는 미신을 좇아 남의 무덤까지 마구 파헤쳤다.≪김정한, 축생도≫
- 두 형님들의 아버지와 할아버지 할머니의 무덤에 성묘를 했었지만,….≪문순태, 타오르는 강≫
- 죽은 사람에게 무덤을 만들어 주는 것도 네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야.≪최인호, 지구인≫
- 망아지허리는 유명한 명당이지만 속인이 무덤을 쓰면 당장 벼락이 내린다 하여 지금껏 임자 없는 명당으로 남아 있고….≪한설야, 탑≫
- 당장 무기를 가져와 바치고 항복하지 않으면 다시 포격을 하여 전주 성안이 너희들 무덤이 될 것이라는 협박이었다.≪송기숙, 녹두 장군≫
관련 어휘
역사 정보
무덤(15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무덤’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무덤’은 ‘묻-’과 접미사 ‘-엄’이 결합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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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무덤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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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매체 정보(1)
관용구·속담(1)
- 관용구무덤을 파다
- 파멸을 자초하다.
- 우리는 스스로 폐쇄적인 인간관계라는 무덤을 파고 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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