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다섣

- 활용
- 다섯만[다선만

- 품사
- 「수·관」
- 「001」넷에 하나를 더한 수. 또는 그런 수의.
- 둘에 셋을 더하면 다섯이다.
- 오늘은 다섯이나 지각을 했다.
- 다섯까지는 필요 없고 셋이면 되겠는데.
- 앞으로 다섯까지는 더 낳을 생각입니다.
- 사과 다섯 개.
- 연필 다섯 자루.
- 시간은 벌써 오후 다섯 시가 가까워지고 있었다.
- 고구마가 다섯 가마니에 좁쌀이 두 가마니. 콩이며 팥 등 밭곡식도 두루 섭섭하지가 않았다.≪송기숙, 자랏골의 비가≫
관련 어휘
역사 정보
다(15세기~19세기)>다슷(16세기~19세기)>다섯(18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다섯’의 옛말인 ‘다’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6세기 이후 제2음절 이하의 ‘ㆍ’가 ‘ㅡ’로 변화한 ‘다슷’이 나타난다. 18세기 이후 ‘다슷’의 제2음절 모음 ‘ㅡ’가 ‘ㅓ’로 변화한 ‘다섯’이 나타나 현재에 이르렀다. 15세기의 ‘다’은 ‘다’의 종성 ‘ㅅ’을 ‘ㄷ’으로 표기한 것이며, ‘다’는 종성 ‘ㅅ’이 탈락된 것이다. 17세기의 ‘다’은 ‘다’의 제2음절 초성 ‘ㅅ’이 탈락한 것이다. 근대 국어 후기에 ‘ㅅ’ 아래의 이중 모음 ‘ㅑ, ㅕ, ㅛ, ㅠ’에서 반모음으로 탈락함에 따라 ‘셔’가 ‘서’로 바뀌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로 인해 ‘셔’와 ‘서’가 혼동되어 나타나기도 하였다. 19세기의 ‘다셧’은 이러한 경향을 반영한 표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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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다, 다, 다, 다슷, 다, 다섯, 다셧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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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1)
- 속담다섯 손가락 깨물어서 아프지 않은 손가락이 없다
- 혈육은 다 귀하고 소중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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