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네ː댇
]- 활용
- 네댓만[네ː댄만
]- 품사
- 「수·관」
- 「001」넷이나 다섯쯤 되는 수. 또는 그런 수의.
- 네댓 먹어 보이는 여자아이.
- 동네 사람 네댓이 모여 앉아 있다.
- 여남은 명의 남자들이 가락지 모양으로 둥글게 원을 그리고 둘러앉아 정신없이 안주를 끌어 넣고 있고, 네댓 되는 여자들도 한 머리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정신들이 없다.≪김춘복, 쌈짓골≫
- 네댓 사람.
- 네댓 살 때.
- 피교육자 신분으로 돌아오면 누구나 나이 네댓 살씩은 젊어지는 법인 모양이었다.≪윤흥길, 제식 훈련 변천 약사≫
- 윤은 셈을 하고 난 나머지를 받아 쥐자 그중 네댓 장을 꺼내 보이에게 주었다.≪선우휘, 깃발 없는 기수≫
- 풍금을 옮기려고 반 아이 네댓과 3반 교실 문을 열었을 때, 사내아이들이 키득댄다. 양희는 얼굴이 확 붉어진다.≪신경숙, 겨울 우화, 고려원 1990년≫
- 대학생인 듯한 남녀 네댓이 골목을 들어서면서, 그를 힐끔힐끔 바라보았다.≪한승원, 폭군과 강아지, 문학 사상사, 1986년≫
- 언덕을 돌아가 보니 네댓 녀석이 둘러앉아 있더군.≪최수철, 고래 배 속에서, 문학사상사, 1989년≫
- 그녀는 뜰을 가로질러 부엌으로 들어섰다. 뜰에서 네댓 개의 계단을 걸어 내려가야 비로소 부엌 바닥이었다.≪최인석, 이상한 나라에서 온 스파이, 창작과 비평사, 2003년≫
- 나는 네댓 번이나 같은 말을 반복해 되뇌었다.≪박경철, 마음의 지도, 문학 사상사, 2000년≫
관련 어휘
어원
＜네닷＜구촬＞←네+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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