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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
- [걱쩡되다
/걱쩡뒈다]- 활용
- 걱정되어[걱쩡되어/걱쩡뒈여](걱정돼[걱쩡돼]), 걱정되니[걱쩡되니/걱쩡뒈니]
- 품사/문형
- 「동사」 【…이】【-ㄴ지가】【-ㄹ까】
- 「001」안심이 되지 않아 속이 타다.
- 전쟁터에 나간 남편이 걱정되었다.
- 그녀에게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의 혼사가 참으로 걱정되는 일이 아닐 수 없었다.
- 한쪽 벽에 붙은 숙박 요금표 쪽으로 갔다. 술값을 치른 뒤라 문득 여관비가 걱정된 때문이었다.≪이문열, 변경≫
- 아들이 타향에서 잘 지내고 있는지 걱정된다.
- 과연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제대로 풀어놓았는지, 내 의도가 명확히 전달될지 걱정되고 어딘지 모르게 서투르고 엉성해 보이는 부분이 있지나 않을까 조바심이 난다.≪서진우, 귀여운 남자, 영언 문화사, 2001년≫
- 이러다가 학교에 늦지 않을까 걱정된다.
- 한편으로는, 정말 이대로 떠났다가 돌아와도 집안에 며칠 동안 별일이 없을까, 여행 기간 동안 아이의 공부가 너무 밀리는 것은 아닐까 걱정되기도 하였다.≪이향아, 고독은 나를 자유롭게 한다, 자유 문학사, 1990년≫
- 민족 주체의 입장에서 보면 통일은 당연한 귀결이지만 주변 열강의 재빠른 변화를 보면 우리 앞날이 걱정되기도 한다.≪김지하, 생명, 솔, 1992년≫
- 이유를 물으니 아무래도 노모가 걱정되어 밤마다 잠이 오질 않는다는 얘기였다.≪황석영, 장길산, 창작과 비평사, 1995년≫
- 다른 남자들한테 뺏기지 않을까 걱정되는 매력적인 여자보다는 좀 더 순수하고 자신만을 사랑해 줄 그런 여자, 그리고 마음이 따뜻하고 남을 배려해 주는 마음씨를 가진 여자를 원했다.≪서진우, 귀여운 남자, 영언 문화사, 2001년≫
관련 어휘
- 비슷한말
- 근심-되다
- 지역어(방언)
- 극정-되다(강원), 저들아-지다(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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