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근심되다


- 활용
- 근심되어[근심되어/근심뒈여](근심돼[근심돼]), 근심되니[근심되니/근심뒈니]
- 품사/문형
- 「동사」 【…이】【-ㄴ지가】
- 「001」해결되지 않은 일 때문에 속이 타거나 우울해지다.
- 동궁은 장래의 이 나라의 임금이라 그 건강이 근심되어 수양은 늘 형께 건강에 주의하기를 권하였다.≪김동인, 대수양≫
- 아이가 공부를 잘하고 있는지가 근심되어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 남자 없는 집안, 도둑의 손이 탈까 근심되었던지 막딸네는 닭장을 손보고 있었다.≪박경리, 토지≫
관련 어휘
- 비슷한말
- 걱정-되다, 염려-되다(念慮되다)
- 옛말
- 근심-외다
역사 정보
근심외다(16세기)>근심되다(18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근심되다’의 옛말인 ‘근심외다’는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근심외다’는 명사 ‘근심’과 ‘외-’가 결합한 것이다. ‘외-’는 제1음절 모음 ‘ㆍ’가 제2음절의 원순 모음 ‘ㅗ’의 영향으로 ‘ㅗ’로 바뀐 ‘도외-’로 변한 후 제1음절과 제2음절이 축약된 ‘되-’ 형태가 등장하게 되었다. ‘근심외-’도 이러한 변화를 겪어 16세기부터 ‘근심되다’로 나타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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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근심외다, 근심되다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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