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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누ː러타발음 듣기]
활용
누레[누ː레발음 듣기], 누러니[누ː러니발음 듣기], 누렇소[누ː러쏘발음 듣기]
품사
「형용사」
「002」영양 부족이나 병으로 얼굴에 핏기가 없고 누르께하다.
얼굴이 누렇게 되다.

역사 정보

누러다(15세기~18세기)>누렇다(20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누렇다’의 옛말인 ‘누러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누러다’는 ‘누르다’와 접미사 ‘-어-’가 결합한 것이다. ‘누러다’의 제3음절 모음 ‘ㆍ’가 탈락하고 ‘ㅎ’이 제2음절 종성으로 나타난 ‘누렇다’는 20세기 이후 나타나 현재에 이르렀다.
이형태/이표기 누러다
세기별 용례
15세기 : (누러다)
비치  樓ㅅ 알 맷 雲霧ㅣ 누러도다1481 두시-초 10:45ㄴ
 아 沃野애 이시면 심히 드트릐 누러호 보리로다 ≪1481 두시-초 9:21ㄱ
17세기 : (누러다)
올 삿기 누러호미 숤 빗 니 ≪1632 두시-중 17:22ㄱ
즈믄 니픠 이우러 누러호 시러곰 붓그려리아 ≪1632 두시-중 18:14ㄱ
18세기 : (누러다)
셩이 굴머 부어 누러단 말이라 ≪1783 유홍충도윤음 1ㄴ

관용구·속담(1)

관용구누렇게 뜨다
오래 앓거나 굶주려서 얼굴빛이 누렇게 변하다.
  • 아버지는 부황이 든 사람처럼 얼굴이 누렇게 떠 부석부석했고, 어머니는 숫제 강마른 대꼬챙이였다. ≪윤흥길, 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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