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발음
[나누이다발음 듣기]
활용
나누이어[나누이어발음 듣기/나누이여발음 듣기](나누여[나누여]), 나누이니[나누이니]
품사/문형
「동사」 【…으로】
「001」하나가 둘 이상으로 갈리다. ‘나누다’의 피동사.
피자가 세 조각으로 나누이면 한 사람이 못 먹게 된다.

관련 어휘

준말
나뉘다
옛말
호-이다

역사 정보

호이다(18세기~19세기)>난호이다(18세기~19세기)>나누이다(20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나누이다’의 옛말인 ‘호이다’는 18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호이-’는 “나누다”를 의미하는 ‘호-’에 접미사 ‘-이-’가 결합한 것이다. 18세기에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하였는데 ‘호이-’도 이러한 변화를 겪어 18세기에 ‘난호이-’가 되었다. 근대 국어 후기에 ‘ㄴ’과 모음 사이에서 ‘ㅎ’이 탈락하고 제2음절의 모음 ‘ㅗ’가 ‘ㅜ’로 바뀌어 ‘나누이-’가 되면서 현재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이형태/이표기 호이다, 난호이다
세기별 용례
18세기 : (호이다, 난호이다)
二十里 長亭애 다르면 이 셔울로 드 길히 호이리이다1721 오륜전비 4:33ㄴ
二月에 桃花고 三月에 男女ㅣ 호이고 四月에 形像이 초이고 ≪1792 무원 2:3ㄴ≫
진군이 샤 혼돈이 난호이지 아녀신제 내 텬디인의 도 통령야 태극이 판단므로부터 ≪1796 경신 22ㄴ
19세기 : (호이다, 난호이다)
면병 형샹이 비록 대쇼에 호이나 탁덕과 즁인의 령 바ㅣ 다과의 분별이 업니 ≪1882 성절 32ㄴ
진나라 이후에 비록 셩고 쇠며 난호이고 합미 여러 번 변나 ≪1883 이언 1:3ㄴ

어휘 지도(마우스로 어휘 지도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이용 도움말 바로 가기새 창 보기

+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