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개ː다
]- 활용
- 개어[개어](개[개ː
]), 개니[개ː니]- 품사/문형
- 「동사」 【…을】
- 「004」옷이나 이부자리 따위를 겹치거나 접어서 단정하게 포개다.
- 이부자리를 개고 방을 청소하다.
- 옷가지들을 개어 서랍 속에 정리했다.
- 뚜껑을 열어 보니 종이 한 장이 차곡차곡 개어 있고 그 위에는 식칼을 얹어 놓았다.≪박종화, 금삼의 피≫
- 순임이가 제 옷을 소중한 듯이 개어서 윗목에 있는 봇짐 위에 놓는다.≪황석영, 어둠의 자식들≫
역사 정보
가히다(15세기~18세기)>개다(19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개다’의 옛말인 ‘가히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근대국어 시기에 모으 사이에 존재하는 제2음절의 자음 ‘ㅎ’이 탈락하여 ‘가히다’가 ‘*가이다’를 거쳐 ‘개다’로 변화하였을 것이나 그 실제 예는 문헌에 보이지 않는다. 여기에서 다시 이중모음 ‘ㅐ’[ay]가 [ɛ]로 단모음화 하여 19세기에 현대 국어와 같은 ‘개다’가 되었다. |
|---|---|
| 이형태/이표기 | 가히다, 가혀다, 개다 |
| 세기별 용례 |
|
다중 매체 정보(1)
-
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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