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가시나무

- 품사
- 「명사」
- 「001」가시가 있는 나무를 통틀어 이르는 말.
- 가시나무를 심어 울타리로 삼았다.
관련 어휘
역사 정보
가나모(15세기~17세기)>가시나무(20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가시나무’의 옛말인 ‘가나모’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가나모’는 “가시”를 뜻하는 명사 ‘가’와 “나무”를 뜻하는 명사 ‘나모’가 결합한 것이다. ‘나모’는 자음으로 시작하는 조사가 결합하거나 단독으로 실현될 때에는 ‘나모’로,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가 결합할 때에는 ‘’으로 교체되었는데 ‘나모’가 결합한 ‘가나모’도 이에 따라 ‘가나모/가’의 교체를 보였다. 근대 국어 시기를 거치면서 ‘가’는 ‘가시’가 되고, ‘나모’는 ‘나무’로 단일화하여 ‘가시나무’로 나타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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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가나모, 가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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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3)
- 속담가시나무에 가시가 난다
- 모든 일은 근본에 따라 거기에 걸맞은 결과가 나타나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대 끝에서 대가 나고 싸리 끝에서 싸리가 난다’ ‘대나무에서 대 난다’ ‘대나무 그루에선 대나무가 난다’ ‘대 뿌리에서 대가 난다’ ‘배나무에 배 열리지 감 안 열린다’ ‘오이 덩굴에 오이 열리고 가지 나무에 가지 열린다’ ‘오이씨에서 오이 나오고 콩에서 콩 나온다’ ‘왕대밭에 왕대 난다’ ‘콩 날 데 콩 나고 팥 날 데 팥 난다’ ‘콩에서 콩 나고 팥에서 팥 난다’ ‘팥을 심으면 팥이 나오고 콩을 심으면 콩이 나온다’
- 속담가시나무에 목을 맨다
- ‘가지 나무에 목을 맨다’의 북한 속담.
- 속담가시나무에 연줄 걸리듯
- 인정에 걸리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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