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넝너카다
- 활용
- 넉넉하여[넝너카여
- 품사
- 「형용사」
- 「002」살림살이가 모자라지 않고 여유가 있다.
- 넉넉한 살림.
- 생활이 넉넉하다.
- 가세가 넉넉하지 못하다.
- 그녀는 친정이 넉넉해서 경제적으로 친정의 도움을 많이 받는다.
- 살아생전에 아버지가 남겨 놓은 재산으로 넉넉하진 못했지만 학교 다니고 생활하는 데는 별 어려움이 없었다.≪황석영, 어둠의 자식들≫
- 지금 아주머님께서 넉넉지 못하게 지내시는 처지에, 무슨 재물로 녹수의 마음이 풀어질 만한 물건을 사실 수가 있겠습니까?≪박종화, 금삼의≫
- 그것 아니어도 넉넉하게 살아가실 수 있을 터이므로 영감님께서는 제발 어세를 받지 마시기 바랍니다.≪한승원, 해일≫
- 사는 건 넉넉하달 순 없어도 마음들 하나만은 법 없이 살 사람들이니까요.≪박완서, 미망≫
- 농부들인 모양인데 땅마지기나 가진, 넉넉해 보이는 차림새였다.≪박경리, 토지≫
- 형편이 넉넉해지자 아내는 계획 없이 물건을 사들였다.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늘느리-하다(강원), 택택-하다(강원), 넘석-하다(경기), 넝치럽다(경북), 배퐁냥-하다(경북), 보듬-허다(전라), 수두구리-하다(함남)
- 옛말
- 잇져-다
어원
<넉넉다<소언>←넉넉+-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