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감추다

- 활용
- 감추어[감추어



- 품사/문형
- 「동사」 【…을 …에】【…을 …으로】
- 「001」남이 보거나 찾아내지 못하도록 가리거나 숨기다.
- 신발을 가방 속에 감추다.
- 벽장 안에 돈을 감추다.
- 떠나는 날 아침, 할머니는 옷 속에 감추어 두었던 돈을 꺼내 주셨다.
- 그는 일기장을 서랍 속에 꼭꼭 감추었다.
- 수박 서리를 하던 소년은 주인이 나타나자 재빨리 몸을 감추어 버렸다.
- 그녀는 방에 들어서며 가방을 등 뒤로 감추었다.
- 항상 독약을 몸에 지니어 혹 품속에 두기도 하고 혹 세간 그릇에 감추기도 하니, 그 꺼리는 사람을 없애버리려 할 뿐이 아니라….≪박종화, 금삼의 피≫
- 멀미를 너무 해서 얼굴에 핏기를 잃고 유령처럼 퀭해진 전칠복 일병이 애써 겁먹은 표정을 감추려고 했다.≪안정효, 하얀 전쟁≫
관련 어휘
- 비슷한말
- 가무리다
- 지역어(방언)
- 감체다(강원), 감치다(강원, 전남, 함남), 곰치다(강원, 함북), 간차다(경남), 감차다(경남, 전라), 감직다(경북), 깜추다(경상, 함북, 중국 흑룡강성), 가녑-하다(전남), 곰추다(전남, 함경), 기시다(전남), 깜치다(전남), 꼼치다(전남), 꿈치다(전남), 꿉치다(전남), 꿍기다(전남), 꼽치다(전라), 가추다(제주), 감초다(제주), 곱치다(제주), 그이다(평안), 꼼치-우다(함경), 감치-우다(함남), 꼼추다(함북), 감처다(황해), 감투-사리다(황해)
역사 정보
초다(15세기~17세기)>초다(15세기~16세기)>초다(16세기~19세기)>감초다(18세기~19세기)>감추다(19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감추다’의 옛말인 ‘초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초다’는 “갖추어져 있다, 구비하다”의 의미를 지닌 동사 ‘-’에 사동접미사 ‘-호-’가 결합한 것이다. 중세국어 시기의 ‘초다’는 “갖추다”의 의미와 “감추다”라는 의미를 모두 가지고 있었는데, “감추다”의 의미를 지닌 ‘초다’의 경우 15세기 일부 문헌에서부터 ‘초다’와 같이 ‘ㄴ’이 첨가된 형태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이후 16세기에는 ‘초다’의 제1음절 종성 ‘ㄴ’이 ‘ㅁ’으로 변한 ‘초다’ 형태가 등장하였다. 근대국어 시기에 제1음절의 모음 ‘ㆍ’가 ‘ㅏ’로 바뀌는 경향에 따라 18세기에는 ‘감초다’ 형태가 나타났고, 19세기에는 제2음절의 모음이 양성모음 ‘ㅗ’에서 음성모음 ‘ㅜ’로 변한 ‘감추다’ 형태가 등장하여 오늘날에 이르렀다. 한편 근대국어 시기에 본래 치경음이었던 ‘ㅊ’이 경구개음으로 변하여 ‘초’와 ‘쵸’, ‘추’와 ‘츄’의 발음이 구별되지 않게 되면서 19세기에는 ‘감쵸다, 감츄다’와 같은 이표기도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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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초다, 초다, 초다, 츠다, 추다, 감초다, 감쵸다, 감추다, 감츄다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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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1)
- 속담감출 줄은 모르고 훔칠 줄만 안다
- 생각이 밝지 못하여 도무지 융통성이 없고 미련하다는 말. <동의 속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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