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꼬ː다
- 활용
- 꼬아[꼬아](꽈[꽈ː
- 품사/문형
- 「동사」 【…을】
- 「002」몸의 일부분을 이리저리 뒤틀다.
- 다리를 꼬다.
- 삼득이는 아버지의 낫 쥔 팔을 두 손으로 비틀어 꼬았다.≪황순원, 카인의 후예≫
- 오 선생이 큰 소리로 호명을 할 때마다 아이들은 몸을 꼬고 입술을 달싹거리며 안절부절못해 있다.≪김원일, 노을≫
- 웅보는 혼잣말처럼 중얼거리며 샐쭉하게 고개를 외로 꼬고 있는 쌀분이 옆에 앉았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 천장을 향해 몸을 반듯이 눕힌 채 초희는 양다리를 힘주어 꼬고 있었다.≪한수산, 유민≫
- 기겁을 한 순임이가 손을 뿌리치고 몸을 움츠리며 다리를 꼬아 조이면서 상반신을 숙이고 울먹였다.≪황석영, 어둠의 자식들≫
역사 정보
다(15세기~18세기)>꼬다(19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꼬다’의 옛말인 ‘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근대 국어 후기에 ‘ㄱ’의 된소리 표기가 ‘ㅺ’에서 ‘ㄲ’으로 바뀌어 19세기에 ‘꼬-’로 나타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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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태/이표기 | 다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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