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꾸리다
- 활용
- 꾸리어[꾸리어
- 품사/문형
- 「동사」 【…을】
- 「002」일을 추진하여 처리해 나가거나, 생활을 규모 있게 이끌어 나가다.
- 가정을 꾸리다.
- 신혼살림을 꾸려 나가다.
- 그럭저럭 살림을 꾸려 가다.
- 단출한 식구들이 꾸려 가는 생활에 불안은 왜 이렇게 많을까?≪조세희, 칼날≫
- 다행히도 남편은 다시 마음을 잡고 불구의 오른손일망정 열심히 놀려 자작농으로서의 살림을 실속 있게 꾸려 나갔다.≪윤흥길, 완장≫
역사 정보
리다(15세기~17세기)>리다(17세기~19세기)>리다(19세기)>꾸리다(20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꾸리다’의 옛말인 ‘리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근대 국어 시기에 어두 자음군이 사라지면서 17세기에는 ‘ㅴ’에서 ‘ㅂ’이 탈락한 ‘리-’가 나타나게 되었다. 19세기에 제1음절 모음 ‘ㅡ’가 ‘ㅜ’로 변하여 ‘리-’가 된 이후 ‘ㄱ’의 된소리 표기가 ‘ㅺ’에서 ‘ㄲ’으로 변하여 ‘꾸리-’로 나타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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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태/이표기 | 리다, 리다, 리다, 이다, 리다, 리다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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