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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앵두발음 듣기]
품사
「명사」
분야
『식물』
「001」앵두나무의 열매. 모양이 작고 둥글다. 붉게 익으면 식용하며, 잼·주스·술 따위의 원료로도 쓰고 약재로도 쓴다.
앵두 같은 입술.

역사 정보

도(16세기~19세기)>앵도(19세기)>앵두(20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앵두’의 옛말인 ‘도’는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8세기에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하였는데, 이러한 변화에 따라 ‘도’의 제1음절 모음 ‘ㆎ[ʌy]’도 ‘ㅐ[ay]’로 바뀌었다. 이후 이중모음 ‘ㅐ’[ay]가 단모음 ‘ㅐ’[ɛ]로 변하면서 19세기에 나타난 ‘앵도’의 제1음절 모음 ‘ㅐ’는 단모음 [ɛ]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20세기에 들어와 제2음절 모음 ‘ㅗ’가 음성모음 ‘ㅜ’로 바뀌면서 현대 국어의 ‘앵두’가 되었다. 16세기의 ‘도’는 한자 ‘櫻桃’에서 온 것이다.
이형태/이표기 도, 앵도
세기별 용례
16세기 : (도)
도  ≪1576 신증유합 상:8ㄴ≫
17세기 : (도)
사당  섯거 도마곰 비븨여 머구머 노겨 면 장 됴니라 ≪1608 언태 45ㄴ
18세기 : (도)
도 고 복셩화 외얏 븟치 나히 이제 칠십이 갓가오  그 마 아디 못니 ≪1761 경문 06ㄱ
19세기 : (도, 앵도)
도 놋그르 담아 잠간 야 즁체에 걸너 쳥을 마초와 타 ≪1869 규합 18ㄱ
앵도 櫻桃 ≪1895 국한 206

관용구·속담(1)

관용구앵두(를) 따다
(속되게) 눈물을 뚝뚝 흘리며 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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