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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나흘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2」매달 초하루부터 헤아려 넷째 되는 날.
어머니는 매달 나흘이면 동창회 모임에 나가신다.

역사 정보

나(15세기)>나(15세기~17세기)>나흘(17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나흘’의 옛말인 ‘나’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5세기 말부터 ‘나’ 대신 ‘나’이 쓰인다. ‘나’은 ‘읻+흘’로 분석되는 ‘이틀’에 유추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러한 변화는 ‘사’(三日)이 ‘사’로 변화되는 것에서도 볼 수 있다. 16세기 후반 이후 제2음절 이하의 ‘ㆍ’가 ‘ㅡ’로 변화함에 따라 17세기에 ‘나흘’이 나타나서 현재에 이르렀다.
이형태/이표기 나, 나, 나흘
세기별 용례
15세기 : (나, 나)
리어나 이트리어나 사리어나 나리어나 닐웨예 니르리어나 ≪1447 석상 21:30ㄱ
前後 나 디내요매 열세 번을 偈 呈호 得디 몯야 ≪1496 육조 상:30ㄴ
17세기 : (나, 나흘)
대변을 이틀에  번 보니 슌고 사 나 아니 보면 구든 쟈기오 ≪1608 언두 하:19ㄴ
나흘 닷쇄예 빋나디 아니커든 샤약 계피  가고 ≪1608 언두 상:40ㄴ
18세기 : (나흘)
밥 먹디 아니여 열나흘만의 죽으니 나히 칠십 구셰러라 ≪1797 오륜 충:18ㄴ
19세기 : (나흘)
긔 혀 물고 나흘 후에 옥즁에셔 그 쟝모와 가지로 치명니 ≪1895 치명 9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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