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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물깜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2」물을 들이는 물질이나 안료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물감으로 색칠하다.
물에 물감을 풀다.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다.
겨울엔 주로 두루마기를 입고 다녔는데 좋은 감이 아니라 옥양목에 검정 물감을 들인 검소한 것이었다.≪박완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화공은 유려한 선을 긋고 현란한 채색을 했고, 화선지는 그 물감을 흠뻑흠뻑 빨아들였다.≪조정래, 태백산맥≫
따로 꺼내 놓는 물감은 네모난 봉지에 들어 있었는데, 빨간 물감에는 빨간 종이로 파란 물감에는 파란 종이로 표시가 돼 있었다.≪박완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손에 물감을 범벅 하여 화폭을 노려보다가, 당수꾼의 기합 같은 소리를 냅다 지르며 순간적으로 달려들어 물감을 칠하곤 하였다.≪김윤식, 들판에 켜진 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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