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곧
- 활용
- 곳만[곤만
- 품사
- 「명사」
- 「002」((수량을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 일정한 자리나 지역을 세는 단위.
- 오늘 두 곳에서 저녁 초대를 받았다.
- 이번 주에는 은행을 네 곳이나 들렀다.
- 우리 동네에 있는 서점 세 곳은 한데 모여 있다.
역사 정보
곧(15세기~18세기)>곳(19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곳’의 옛말인 ‘곧’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곧’은 17세기부터 끝소리 ‘ㄷ’이 ‘ㅅ’으로 표기되어 자음으로 시작하는 조사 앞이나 단독형으로 실현될 때에는 ‘곳’,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 앞에서는 ‘곳ㄷ’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양상은 18세기까지 지속되는데, 이와 같이 명사 ‘곧’의 끝소리는 ‘ㅅ’으로 표기되었지만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 앞에서 ‘곳ㄷ’으로 나타난다는 것은 어간 말음이 ‘ㄷ’임을 의미한다. 19세기에 외서 명사 ‘곧’은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 앞에서도 ‘곳ㅅ’으로 나타나 현대 국어와 같이 끝소리가 ‘ㅅ’으로 변화했음을 알 수 있다. |
|---|---|
| 이형태/이표기 | 곧, 곧ㄷ, 곳, 곳ㄷ, 곳ㅅ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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