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교만하다
- 활용
- 교만하여[교만하여](교만해[교만해]), 교만하니[교만하니]
- 품사
- 「형용사」
- 「001」잘난 체하며 뽐내고 건방지다.
- 교만한 태도.
- 교만하게 굴다.
- 그 애는 자기 집이 좀 잘산다고 교만하고 오만하였다.
- 아들만 둘을 낳았다는 유세로 자기는 임씨 집안의 며느리로서 책임을 다했거니 하고 순간적으로 교만한 마음을 품었다가….≪윤흥길, 완장≫
- 서울 남북촌에 등을 많이 대고 있는 순천 부사는 술이 거나하게 취하니 교만하고 경솔한 본성이 드러났다.≪박종화, 임진왜란≫
- 수군들은 예사 관속붙이들하고는 또 달리 여간 거칠고 교만하지가 않았다.≪송기숙, 녹두 장군≫
- 엄마는 자신이 옳다고 믿으면 어떡하든 밀고 나가는 강한 성격인 데다가 교만하기도 해서 안집 식구를 은근히 경멸하고 있었다.≪박완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 그가 대학 재학중에 군대에 갔을 무렵, 그의 교만해 보이던 이상의 은빛 날개는 산산이 부서지고 말았다.≪김영희, 아이를 잘 만드는 여자≫
관련 어휘
- 비슷한말
- 고오-하다(高傲하다), 교-하다(驕하다), 교앙-하다(驕昻하다), 오만-하다(傲慢하다)
- 지역어(방언)
- 꾸리-하다(경북), 교-되다(驕되다)(평북)
역사 정보
교만다(16세기~19세기)>교만하다(20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교만하다’의 옛말인 ‘교만다’는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교만다’는 한자어 ‘교만(驕慢)’과 ‘--’가 결합한 것이다. 20세기 이후 ‘--’가 ‘-하-’로 변하여 ‘교만하다’로 나타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
|---|---|
| 이형태/이표기 | 교만다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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