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개ː

- 품사
- 「명사」
- 분야
-
『동물』
- 학명
- Canis familiaris
- 「003」갯과의 포유류. 가축으로 사람을 잘 따르고 영리하다. 일반적으로 늑대 따위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날카로운 이빨이 있다. 냄새를 잘 맡으며 귀가 밝아 사냥이나 군용, 맹인 선도와 마약 및 폭약 탐지에 쓰인다. 전 세계에 걸쳐 모양, 크기, 색깔이 다양한 300여 품종이 있다.
- 개가 짖다.
- 집에서 개를 기르다.
- 개에게 먹이를 주다.
- 개를 키우다.
- 난 어렸을 때 개한테 물린 적이 있어서 지금도 개를 무서워한다.
- 옆집 개의 이름은 바둑이이다.
- 우리 집 개가 새끼를 여섯 마리나 낳았다.
- 누가 왔는지 개가 멍멍 짖었다.
- 개가 주인을 보더니 꼬리를 흔든다.
- 마을은 개 짖는 소리 하나 없이 깊은 고요 속에 잠겨 있다.≪홍성원, 육이오≫
- 수사 기관은 아주 외딴 곳에 있었다. 군경용 개 한 마리가 말뚝에 매여 있다가 나를 보고 공허하게 짖었다.≪최인호, 무서운 복수≫
- 개가 긴 이빨을 드러내고 조금만 더 다가오면 물 기세로 거품을 빼물며 으르렁거렸다.≪황순원, 움직이는 성≫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가이(경기), 가히(경기), 가생이(전라, 충청), 공공이(평북, 함경), 즈즐페(평북, 함남), 마당-너울(함남), 갸(황해)
- 옛말
- 가히
역사 정보
가히(15세기~17세기)>개(16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개’의 옛말인 ‘가히’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6세기에는 모음 사이에서 ‘ㅎ’이 약화되어 탈락한 후 음절이 축약된 ‘개[kay]’ 형태가 등장하였다. 이중모음 ‘ㅐ[ay]’는 18세기 말~19세기 초에 오늘날과 같은 단모음 ‘[ɛ]’가 되었는데, 이에 따라 ‘개’도 ‘[kay]>[kɛ]’와 같은 발음의 변화를 겪었다. 한편 19세기의 ‘’는 근대국어 후기에 모음 ‘ㆍ’가 ‘ㅏ’와 소리가 같아지면서 표기에 혼동이 일어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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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가히, 개, 가이,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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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매체 정보(1)
관용구·속담(82)
- 관용구개 발싸개 같다
- 보잘것없이 허름하고 빈약한 것을 낮잡아 이르는 말.
- 어디서 개 발싸개 같은 것을 주워 왔느냐.
- 관용구개 발에 땀 나다
- 땀이 잘 나지 아니하는 개 발에 땀이 나듯이, 해내기 어려운 일을 이루기 위하여 부지런히 움직임을 이르는 말.
- 개 발에 땀 나도록 일하여 목표를 이루었다.
- 관용구개 방귀 같다
- 있는지조차 알 수 없을 정도로 작고 시시하다.
- 돈이라고 내놓은 것이 개 방귀 같구나.
- 관용구개 새끼 한 마리 얼씬하지 않다
- 사람은커녕 움직이는 동물조차 찾아볼 수 없다는 뜻으로, 아무것도 다니지 않고 조용함을 이르는 말. <동의 관용구> ‘검정개 한 마리 얼씬하지 않다’ ‘쥐 새끼 한 마리 얼씬하지 않다’
- 그 마을은 지난 폭격으로 인해 개 새끼 한 마리 얼씬하지 않는 폐허가 되어 버렸다.
- 관용구개 싸대듯
- 아무 데나 함부로 마구 쏘다니다.
- 사람 잠도 못 자게 오밤중에 개 싸대듯 돌아다니며 어쩌라는 거야……. ≪한수산, 부초≫
- 관용구개 잡듯
- 개를 잡을 때처럼 함부로 치고 때리다.
- 김팔기가 장 서방을 개 잡듯 팬 일이야 장터거리 사람들이 이미 다 알고 있는 일이니…. ≪김원일, 불의 제전≫
- 관용구개 콧구멍으로 알다
- 시시한 것으로 알아 대수롭지 아니하게 여기다.
- 이젠 사람을 아예 개 콧구멍으로 아는군.
- 속담개가 개를 낳지
- 개가 개 새끼를 낳는다는 뜻으로, 못난 어버이에게서 못난 자식이 나지 별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개가 겨를 먹다가 말경 쌀을 먹는다
- 개가 처음에는 겨를 훔쳐 먹다가 재미를 붙이게 되어 나중에는 쌀을 먹는다는 뜻으로, 처음에는 조금 나쁘던 것이 차차 더 크게 나빠짐을 이르는 말.
- 속담개가 똥을 마다할까[마다한다]
- 본디 좋아하는 것을 짐짓 싫다고 거절할 때 이를 비꼬는 말. <동의 속담> ‘고양이가 쥐를 마다한다’ ‘까마귀가 메밀[고욤/보리/오디]을 마다한다[마다할까]’
- 속담개가 룡상에 앉은 격
- 개가 임금이 앉는 용상에 앉은 것과 같다는 뜻으로, 전혀 격에 어울리지 아니하는 자리에 앉은 것을 비꼬는 말.
- 속담개가 미쳐 나면 소도 미쳐 난다
- 어느 한 대상의 영향을 다른 대상이 받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개가 미친다고 소까지 미치겠나
- 개가 미친다고 해서 소까지 미칠 수는 없는 법이라는 뜻으로, 남의 장단에 함께 춤출 수 없음을 이르는 말.
- 속담개가 벼룩 씹듯
- 잔소리를 자꾸 되풀이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개가 약과 먹은 것 같다
- 참맛도 모르면서 바삐 먹어 치우는 것을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개 머루[약과] 먹듯’
- 속담개가 웃을 일이다
- 너무도 어이없고 같잖은 일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개가 제 주인을 보고 짖게 되여야 농사가 풍년 진다
- 농민은 부지런히 논밭에 나가 일을 많이 해서 개가 주인도 못 알아볼 만큼 얼굴이 볕에 타야 그해 농사가 잘됨을 이르는 말.
- 속담개가 짖어도 행차는 간다
- 비록 하찮은 것이 방해를 한다 하더라도 거기에 상관없이 일이 예정대로 진행됨을 이르는 말.
- 속담개가 콩엿 사 먹고 버드나무에 올라간다
- 어리석고 못난 사람이 감히 할 수 없는 일을 하겠다고 큰소리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산다[먹는다]
- 돈을 벌 때는 천한 일이라도 하면서 벌고 쓸 때는 떳떳하고 보람 있게 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돈은 더럽게 벌어도 깨끗이 쓰면 된다’
- 속담개 귀에 방울
- 옷차림이나 지닌 물건 따위가 제격에 맞지 아니하여 어울리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개 발에 (주석) 편자’ ‘개 대가리에 관[옥관자]’ ‘개 목에 방울(이라)’ ‘개 발에 (놋)대갈[버선/토시짝]’ ‘개에(게) 호패’
- 속담개 귀의 비루를 털어 먹어라
- 하는 짓이 더럽고 치사스러운 사람을 비웃는 말. <동의 속담> ‘거지 턱을 쳐 먹어라’
- 속담개 그림 떡 바라듯
- 개가 그림의 떡을 아무리 바라보고 있어야 헛일이라는 뜻으로, 행여나 하는 기대를 가지고 지켜보고 있으나 헛일임을 이르는 말.
- 속담개 꼬락서니 미워서 낙지 산다
- 개가 즐겨 먹는 뼈다귀가 들어 있지 아니한 낙지를 산다는 뜻으로, 자기가 미워하는 사람에게 이롭거나 좋을 일은 하지 않겠다는 것을 이르는 말.
- 속담개 꼬리 삼 년 묵어도[묻어도/두어도] 황모 되지 않는다
- 본바탕이 좋지 아니한 것은 어떻게 하여도 그 본질이 좋아지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센 개 꼬리 시궁창에 삼 년 묻었다 보아도 센 개 꼬리다’ ‘오그라진 개 꼬리 대봉통에 삼 년 두어도 아니 펴진다’ ‘흰 개 꼬리 굴뚝에 삼 년 두어도 흰 개 꼬리다’
- 속담개 꼬리 잡고 선소리하겠군
- 가죽을 벗겨 소고를 메울 동안을 못 참고 개 꼬리를 들고 선소리를 한다는 뜻으로, 참을성 없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개 꾸짖듯
- 체면을 보지 않고 막되게 꾸짖음을 이르는 말.
- 속담개 눈에는 똥만 보인다
- 평소에 자신이 좋아하거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만이 눈에 띈다는 것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속담개는 나면서부터 짖는다
- 개가 태어나면서부터 짖듯이, 못된 짓을 하는 사람도 타고난 성품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개는 인사가 싸움이라
- 개는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대며 싸운다는 뜻으로, 툭하면 남과 다투기를 잘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 속담개 닭 보듯
- 서로 무심하게 보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소 닭 보듯 (닭 소 보듯)’
- 속담개 대가리에 관[옥관자]
- 옷차림이나 지닌 물건 따위가 제격에 맞지 아니하여 어울리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개 발에 (주석) 편자’ ‘개 귀에 방울’ ‘개 목에 방울(이라)’ ‘개 발에 (놋)대갈[버선/토시짝]’ ‘개에(게) 호패’
- 속담개도 기름을 먹고는 짖지 않는다
- 개도 도적이 던져 준 기름 덩이를 먹으면 짖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뇌물을 받아먹으면 사정을 봐주지 않을 수 없게 되고 할 말도 못 하게 됨을 이르는 말.
- 속담개도 나갈 구멍을 보고 쫓아라
- 개를 쫓되 살길은 터 주어야 피해를 입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어떤 대상을 호되게 몰아치는 경우에 궁지에서 빠져나갈 여지를 주어야지 그렇지 아니하면 오히려 저항에 부딪히게 됨을 이르는 말.
- 속담개도 닷새가 되면 주인을 안다
- 짐승인 개도 닷새가 되면 자기를 돌봐 주는 주인을 안다는 뜻으로, 배은망덕한 사람을 꾸짖어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개도 주인을 알아본다’ ‘강아지도 닷새면 주인을 안다’ ‘개도 제 주인을 보면 꼬리 친다’ ‘개 새끼도 주인을 보면 꼬리를 친다’
- 속담개도 무는[사나운] 개를 돌아본다
- 같은 개끼리도 사나운 개를 두려워하듯이, 사람 사이에서도 영악하고 사나운 사람에게는 해를 입게 될 것을 두려워하여 도리어 잘 대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개도 부지런해야 더운 똥을 얻어먹는다
- 잘 살려면 부지런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거지도 부지런하면 더운밥을 얻어먹는다’
- 속담개도 손 들 날이 있다
- 개에게도 손님이 올 날이 있다는 뜻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일지라도 반가운 사람을 만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음을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거지도 손 볼 날이 있다’
- 속담개도 안 짖고 도적(을) 맞는다
- 미처 손쓸 사이도 없이 감쪽같이 잃어버리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개도 제 주인을 보면 꼬리 친다
- 짐승인 개도 자기를 돌봐 주는 주인을 안다는 뜻으로, 배은망덕한 사람을 꾸짖어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개도 주인을 알아본다’ ‘강아지도 닷새면 주인을 안다’ ‘개도 닷새가 되면 주인을 안다’ ‘개 새끼도 주인을 보면 꼬리를 친다’
- 속담개도 제 털을 아낀다
- 몸을 돌보지 아니하고 함부로 하는 사람에게 그러지 말 것을 충고하여 이르는 말.
- 속담개도 주인을 알아본다
- 짐승인 개도 자기를 돌봐 주는 주인을 안다는 뜻으로, 배은망덕한 사람을 꾸짖어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강아지도 닷새면 주인을 안다’ ‘개도 닷새가 되면 주인을 안다’ ‘개도 제 주인을 보면 꼬리 친다’ ‘개 새끼도 주인을 보면 꼬리를 친다’
- 속담개도 하루에 겨 세 홉 녹은 있다
- 사람은 어떻게 해서든 세끼 밥은 먹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개 등의 등겨를 털어 먹는다
- 자기보다 못사는 사람의 것을 빼앗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개를 기르다 다리를 물렸다
- 은혜를 베푼 사람으로부터 큰 화를 입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기르던 개에게 다리를 물렸다’ ‘기른 개가 아들 불알 잘라 먹는다’ ‘삼 년 먹여 기른 개가 주인 발등을 문다’
- 속담개를 따라가면 측간으로 간다
- 못된 자와 어울려 다니면 좋지 아니한 곳으로 가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개를 친하면 옷에 흙칠을 한다
- 못된 사람과 친하면 해로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어린애 친하면 코 묻은 밥 먹는다’ ‘아이를 예뻐하면 옷에 똥칠을 한다’
- 속담개 머루[약과] 먹듯
- 참맛도 모르면서 바삐 먹어 치우는 것을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개가 약과 먹은 것 같다’
- 속담개 목에 방울(이라)
- 옷차림이나 지닌 물건 따위가 제격에 맞지 아니하여 어울리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개 발에 (주석) 편자’ ‘개 귀에 방울’ ‘개 대가리에 관[옥관자]’ ‘개 발에 (놋)대갈[버선/토시짝]’ ‘개에(게) 호패’
- 속담개 못된 것은 들에 가서 짖는다
- 개는 집을 지키며 집에서 짖는 짐승인데 못된 개는 쓸데없이 들판에 나가 짖는다는 뜻으로, 제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은 하지 아니하고 아무 소용도 없는 데 가서 잘난 체하고 떠드는 행동을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개 못된 것은 짖을 데 가 안 짖고 장에 가서 짖는다’
- 속담개 못된 것은 부뚜막에 올라간다
- 못된 개가 도적은 지키지 않고 더러운 발로 부뚜막에 올라간다는 뜻으로, 제구실도 다하지 못하는 사람이 못된 짓만 함을 이르는 말.
- 속담개 못된 것은 짖을 데 가 안 짖고 장에 가서 짖는다
- 개는 집을 지키며 집에서 짖는 짐승인데 못된 개는 쓸데없이 장에 가서 짖는다는 뜻으로, 제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은 하지 아니하고 아무 소용도 없는 데 가서 잘난 체하고 떠드는 행동을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개 못된 것은 들에 가서 짖는다’
- 속담개 바위 지나가는 격
- 개가 바위 위를 밟고 지나간들 자국이 남을 리가 없다는 뜻으로, 지나간 자국을 남기지 않아 찾을 길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개 발에 (놋)대갈[버선/토시짝]
- 옷차림이나 지닌 물건 따위가 제격에 맞지 아니하여 어울리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개 발에 (주석) 편자’ ‘개 귀에 방울’ ‘개 대가리에 관[옥관자]’ ‘개 목에 방울(이라)’ ‘개에(게) 호패’
- 속담개 발에 (주석) 편자
- 옷차림이나 지닌 물건 따위가 제격에 맞지 아니하여 어울리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개 귀에 방울’ ‘개 대가리에 관[옥관자]’ ‘개 목에 방울(이라)’ ‘개 발에 (놋)대갈[버선/토시짝]’ ‘개에(게) 호패’
- 속담개 발에 진드기 끼듯 한다[하였다]
- 붙지 않아야 할 곳에 지저분하고 더러운 것이 많이 붙어 있음을 이르는 말.
- 속담개 발에 진드기 떼서 내치듯
- 개 발에 잔뜩 달라붙어서 애를 먹이던 진드기를 단번에 떼어 버리듯 한다는 뜻으로, 귀찮게 달라붙어 애를 먹이던 것을 시원스럽게 떼어 버리는 것과 같은 행동을 이르는 말.
- 속담개 보름 쇠듯 (한다)
- 대보름날 개에게 음식을 주면 여름에 파리가 많이 꼬인다고 하여 개를 굶긴다는 뜻으로, 남들은 다 잘 먹고 지내는 명절 같은 날에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지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개 복에도 먹고산다
- 개 같은 하잘것없는 것도 복을 받을 수가 있음을 이르는 말.
- 속담개 새끼 끌고 다니듯
- 이리저리로 마구 끌고 다니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개 새끼는 나는 족족 짖는다
- 배우거나 익히지 않아도 타고난 천성은 저절로 드러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개 새끼는 짖고 고양이 새끼는 할퀸다’ ‘개 새끼치고 물지 않는 종자 없다’
- 속담개 새끼는 도둑 지키고 닭 새끼는 홰를 친다
- 사람은 저마다의 분수와 소임이 따로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개 새끼는 짖고 고양이 새끼는 할퀸다
- 배우거나 익히지 않아도 타고난 천성은 저절로 드러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개 새끼는 나는 족족 짖는다’ ‘개 새끼치고 물지 않는 종자 없다’
- 속담개 새끼도 주인을 보면 꼬리를 친다
- 짐승인 개도 자기를 돌봐 주는 주인을 안다는 뜻으로, 배은망덕한 사람을 꾸짖어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개도 주인을 알아본다’ ‘강아지도 닷새면 주인을 안다’ ‘개도 닷새가 되면 주인을 안다’ ‘개도 제 주인을 보면 꼬리 친다’
- 속담개 새끼 밉다니까 우쭐대며 똥 싼다
- 얄미운 놈이 잘난 체하며 못되게 구는 꼴을 비속하게 이르는 말.
- 속담개 새끼치고 물지 않는 종자 없다
- 배우거나 익히지 않아도 타고난 천성은 저절로 드러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개 새끼는 나는 족족 짖는다’ ‘개 새끼는 짖고 고양이 새끼는 할퀸다’
- 속담개 쇠 발괄 누가 알꼬
- 개와 소의 발괄을 누가 알겠느냐는 뜻으로, 조리 없이 지껄이는 말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 속담개 씹에 덧게비
- 관계없는 일에 덩달아 덤벼 나섬을 이르는 말.
- 속담개 씹에 보리알 끼이듯
- 좁디좁은 곳에 무엇이 많이 끼여 있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개에게 된장 덩어리 지키게 하는 격
- 개는 된장 덩어리가 고깃덩어리인 줄 알고 덤벼들 것이니, 믿지 못할 사람에게 맡겨서 일을 망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개에게 메스꺼움
- 개는 아무리 더러워도 메스꺼움을 느끼지 못한다는 뜻으로, 옳고 그른 것을 판단할 능력도 없으면서 공연히 앞에 나서 이렇다 저렇다 함부로 판단함을 이르는 말.
- 속담개에(게) 호패
- 옷차림이나 지닌 물건 따위가 제격에 맞지 아니하여 어울리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개 발에 (주석) 편자’ ‘개 귀에 방울’ ‘개 대가리에 관[옥관자]’ ‘개 목에 방울(이라)’ ‘개 발에 (놋)대갈[버선/토시짝]’
- 속담개 잡아먹고 동네 인심 잃고, 닭 잡아먹고 이웃 인심 잃는다
- 개를 잡아 동네에 나누어 주고 닭을 잡아 이웃 간에 나누어 먹더라도 그 분량이 많다 적다 또는 주었다 안 주었다 하고 구설을 듣게 되기 쉽다는 뜻으로, 색다른 음식을 하여 나누어 먹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 속담개 잡은 포수
- 쓸데없는 일을 해 놓고서 우쭐거리거나 멋쩍게 노는 꼴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속담개 팔아 두 냥(兩) 반(半)
- 개를 팔아 두 냥 반을 받았으니 양반(兩班)은 한 냥 반으로 개 한 마리 값만도 못하다는 뜻으로, 못난 양반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양반인가 두 냥 반인가’
- 속담개 팔자가 상팔자
- 놀고 있는 개가 부럽다는 뜻으로, 일이 분주하거나 고생스러울 때 넋두리로 하는 말.
- 속담개하고 똥 다투랴
- 본성이 포학한 사람과는 더불어 견주거나 다툴 필요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개 핥은 죽사발 같다
- 남긴 것이 없이 깨끗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개 호랑이가 물어 간 것만큼 시원하다
- 미운 개를 버리지도 못하고 속을 썩이던 중 호랑이가 물어 가서 시원하다는 뜻으로, 꺼림칙한 것이 없어져 개운하고 시원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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