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쏘ː다
- 활용
- 쏘아[쏘아](쏴[쏴ː
- 품사/문형
- 「동사」 【…을】
- 「003」벌레가 침과 같은 것으로 살을 찌르다.
- 벌이 얼굴을 쏘다.
- 쐐기가 손등을 쏘아 퉁퉁 부었다.
- 철 늦은 모기가 벌거벗은 정강이를 쏘고 다시 종아리를 쏘아 댈 때마다….≪최인호, 미개인≫
역사 정보
다(15세기~19세기)>쏘다(15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쏘다’의 옛말인 ‘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5세기 문헌에 ‘쏘다’가 나타난 것은 어두 경음화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ㅂ계 합용 병서인 ‘ㅄ’은 대부분 근대 국어 시기에 된소리 ‘ㅆ’으로 변하하는데 ‘쏘다’의 경우 그 변화가 빨랐던 것으로 보인다. 이 ‘쏘다’는 15세기에 ≪원각경언해≫(1465) 이후 각자 병서를 사용하지 않게 됨에 따라 ‘소다’로 나타나게 된다. 하지만 근대 국어 시기에 다시 ‘ㅆ’을 살려 씀에 따라 ‘쏘다’가 나타나고 이것이 현재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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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태/이표기 | 다, 쏘다, 소다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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