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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
- [드러오다
]- 활용
- 들어와[드러와
], 들어오니[드러오니]- 품사/문형
- 「동사」 【…에】【…으로】
- 「001」일정한 지역이나 공간의 범위와 관련하여 그 밖에서 안으로 이동하다.
- 배에 물이 들어오다.
- 집에 일찍 들어오도록 하게.
- 빗물이 방 안으로 들어오다.
- 마루에 있다가 방으로 들어왔다.
- 이쪽으로 어서 들어오세요.
- 이런 싱거운 때의 기분을 감추기 위하여 노래를 코로 부르면서 안방으로 들어오는 흥선을 부인은 일어서면서 맞았다.≪김동인, 운현궁의 봄≫
역사 정보
드러오다(15세기~19세기)>들어오다(16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들어오다’의 옛말인 ‘드러오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드러오다’는 “들어오다”의 의미인 ‘들-’과 연결 어미 ‘-어’가 결합한 형태를 연철 표기 한 ‘드러’와 ‘오다’가 결합한 것이다. 16세기 이후 ‘드러오다’를 분철 표기 한 ‘들어오다’로 나타나서 현재에 이르렀다. |
|---|---|
| 이형태/이표기 | 드러오다, 들어오다 |
| 세기별 용례 |
|
관용구·속담(3)
- 속담들어오는 복도 문 닫는다
- 방정맞은 짓만 하여 오는 복도 마다함을 나무라는 말.
- 속담들어오는 복도 차 던진다
- 자기의 잘못으로 제게 차례가 오는 복을 잃어버리게 되는 경우를 이르는 말.
- 속담들어온 놈이 동네 팔아먹는다
- 도중에 끼어든 사람이 전체를 망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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