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나가다
- 활용
- 나가[나가
- 품사/문형
- 「동사」 【…에】【…으로】【…을】
- 「001」일정한 지역이나 공간의 범위와 관련하여 그 안에서 밖으로 이동하다.
- 조용히 있고 싶으니 모두 마당에 나가서 놀아라.
- 평도 마을의 주막거리에 당도하자 마침 읍에 나가는 버스가 있었다.≪문순태, 피아골≫
- 학생들은 수업이 끝나자 모두 운동장으로 나가서 공을 차며 놀았다.
- 감기가 들었을 때는 문밖을 나가는 것을 삼가는 것이 좋다.
- 휴일에 유원지를 나가면 사람이 너무 많아 고생한다.
- 연연이는 다시 한번 근심스러운 눈을 재영이에게 던진 뒤에 그 방을 나갔다.≪김동인, 젊은 그들≫
관련 어휘
- 반대말
- 들어-오다
역사 정보
나가다(15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나가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가다’로 나타나 현재까지 그대로 이어진다. |
|---|---|
| 이형태/이표기 | 나가다 |
| 세기별 용례 |
|
관용구·속담(8)
- 속담나가는 포수만 보고 들어오는 포수는 못 보겠네
- 나가서 돌아오지 아니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나가던 범이 몰려든다
- 위험한 일을 모면하여 막 마음을 놓으려던 차에 뜻밖에 다시 위험에 처하게 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나간 놈[사람]의 몫은 있어도 자는 놈[사람]의 몫은 없다
- 게으른 사람에게는 혜택이 돌아가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나간 놈의 집
- ‘나간 놈의 집구석이라’의 북한 속담.
- 속담나간 놈의 집구석이라
- 집 안이 어수선하고 정리가 안 되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나갔던 상주 제상 엎지른다
- 제사를 지내야 하는 상주가 나갔다가 돌아와 제사를 지내려고 차린 상을 엎지른다는 뜻으로, 자기가 하여야 할 일도 제대로 못 하는 사람이 도리어 그 일에 방해가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나갔던 상주 제청에 달려들 듯
- 제사를 지내야 하는 상주가 제삿날을 잊어버리고 나갔다가 돌아와 허둥지둥 제청으로 들어간다는 뜻으로, 마음의 준비 없이 일을 당하여 몹시 급하게 서두르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나갔던 파리 왱왱거린다[왱댕한다]
- 밖에 나갔던 사람이 집 안에 들어와 공연히 떠든다는 뜻으로, 아무런 공로도 없는 자가 공연히 참견하여 떠들어 대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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