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고르다
- 활용
- 골라[골라
- 품사/문형
- 「동사」 【…을】
- 「002」울퉁불퉁한 것을 평평하게 하거나 들쭉날쭉한 것을 가지런하게 하다.
- 땅을 고르다.
- 울퉁불퉁한 곳을 흙으로 메워 판판하게 골라 놓았다.
- 건배는 키에 어울리지 않는 조그만 고무래를 들고, 못자리판을 판판히 고르기 시작한다.≪심훈, 상록수≫
- 이제부터 바로 숙소인 천막을 세운다 해도 땅을 고르자면 밤이 늦어야 끝날 것 같았기 때문이다.≪한수산, 부초≫
- 학교가 군 병원으로 되었기에 처음엔 개울가 돌밭에 땅을 고르고 칠판만 걸어 수업을 했고, 조금 지나자 텐트로 지은 가건물에서 공부하였고….≪김윤식, 운명과 형식, 솔 출판사, 1992년≫
- 빈터에 흙을 고르고 그들은 벤치와 관상수를 심었다.≪최인호, 이상한 사람들, 문학 사상사, 1986년≫
- 흙 속에 돌이 많은 지방인지 텐트를 치기 위해 땅을 고르는데, 상당히 많은 돌덩어리가 나왔다.≪김연수, 7번 국도, 문학 동네, 1997년≫
- 밭을 처음 고르기 시작할 때부터 손으로 돌멩이를 수없이 골라내어 고랑 밖으로 던졌지만, 실은 내 마음속에 그렇게 내던질 것들이 많았던 탓이다.≪녹색 평론 1998년 9-10월≫
관련 어휘
어원
<고다<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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