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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고발음 듣기]
품사
「관형사」
「004」’를 낮잡아 이르거나 귀엽게 이르는 말.
녀석 참 귀엽게 생겼구나.
어린 게 어떻게 알았을까?
곧 갈 테니 근처에 가 있거라.
그녀의 갸름한 얼굴이 생각난다.
가는 실눈썹 아래 가느스름한 조는 눈에는 꿈조차 서려 있다.≪이양하, 이양하 수필집≫
나는 거울을 내던지고 아내의 화장대 앞으로 가까이 가서 나란히 늘어 놓인 가지각색의 화장품 병들을 들여다본다.≪이상, 날개≫
녀석 또 어리광을 부리는군.
저기 골목길에 들어서면 바로 우측에 방앗간이 있다.
여우같은 여자가 나를 속인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진다.
생쥐 같은 놈의 새끼, 병원을 옮겼더군. 어느 병원으로 옮겼는지 오리무중이오.”≪박경리, 토지≫
“순임이, 가시나가 등잔 불빛에 젖은 창호지처럼 파리한 얼굴을 해 가지고 뭐라고 쫑알쫑알했는데…….”≪이동하, 우울한 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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