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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
- [둥글다
]- 활용
- 둥글어[둥그러
], 둥그니[둥그니], 둥그오[둥그오]- 품사
- 「형용사」
- 「001」원이나 공과 모양이 같거나 비슷하다.
- 둥근 해.
- 둥근 탁자.
- 둥글게 원을 그리다.
- 얼굴이 둥글어 귀엽다.
- 그들은 바텐더를 중심으로 둥글게 돌아간 카운터에 앉았다.≪박영한, 머나먼 송바강≫
- 살결이 곱고 볼에서 턱으로 흐르는 선이 둥글어서 복성스러운 인상이었다.≪박완서, 미망≫
- 나는 돌밭을 기기 시작했다. 들어서면서부터 둥근 돌, 모난 돌, 큰 돌, 작은 돌 구별 없이 무릎을 짓찧었다.≪유재용, 성역≫
- 내려다보니 빈구석에 둥근 멍석이 하나 깔려 있었다.≪이동하, 우울한 귀향≫
- 숱이 짙은 눈썹은 그린 듯 둥글었다.≪박경리, 토지≫
- 간밤에는 동창에 달이 유난히 둥글었다.≪유주현, 하오의 연정≫
관련 어휘
역사 정보
둥글다(19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둥글다’는 19세기 문헌에서부터 ‘둥글다’로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둥글-’에서 파생된 ‘둥그러다’가 17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둥글다’가 적어도 17세기에는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
|---|---|
| 이형태/이표기 | 둥글-, 둥그- |
| 세기별 용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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