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노타

- 활용
- 놓아[노아





- 품사/문형
- 「동사」 【…에 …을】
- 「009」잡거나 쥐고 있던 물체를 일정한 곳에 두다.
- 책상 위에 책을 놓다.
- 나는 잠든 아이의 머리맡에 선물을 조심스레 놓았다.
역사 정보
놓다(15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놓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놓다'는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와 결합할 때는 '놓-'으로 나타나며 종성 'ᄒ'이 후행하는 음절의 초성으로 연철된다. 'ᄀ, ᄃ, ᄌ'으로 시작하는 어미와 결합할 때는 '놓-'으로 나타나지만, 종성 'ᄒ'은 후행하는 어미의 초성과 축약되어 표기된다. 'ᄂ'으로 시작하는 어미와 결합할 때는 '녿-'으로 나타나거나 후행하는 'ᄂ'에 동화되어 '논-'으로 나타난다. 17세기 이후 종성 'ᄃ'을 'ᄉ'으로 표기하던 당시의 경향에 따라 자음으로 시작하는 어미와 결합할 때 '놋-'으로 나타나게 된다. 17세기의 '놋ᄒ-'과 18세기의 '녿ᄒ-'은 중철 표기이다. 19세기의 '노-'는 '놓-'이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와 결합할 때 종성 'ᄒ'이 탈락한 것을 반영한 표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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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놓-, 녿-, 논-, 놋-, 놋ㅎ-, 녿ㅎ-, 노-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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